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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다 이기고 돌아왔다”””””5년 하나 3년 하나”””” 기이한”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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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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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다 이기고 돌아밟다” “5년
하나 3년 하나” .
기이한 ‘정신승리’
입력 2025.04.13. 오후 11.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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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 시경 운석열 전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경
호원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루 걸어가
고 있다. 77일 사저 복귀 이후 처음 외부에 모습올 드러번 운
전 대통령은 지하상가의 한 길러리로 들어갖다 경호원들은 취
재진의 사진 촬영올 제지하기도 햇다: 소설히 기자 facthee@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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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전 대통령이 77일 한남동 관저지 비우고 서초동
사저로 돌아갖다: 현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 파면된
지 1주일 만인데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마치 개선장군
이 금의환향하는 듯한 모습이없다. 특히 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기다리던 주민들과 악수하여 “다 이기고 돌
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햇고 파면되 임기름
다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라고 말하기도 햇다
12.3 비상계업 이후 현재 탄핵심판 과정에서 드러난운
전 대통령의 기괴한 현실 인식에 국민은 이미 이끌이날
지경인데; 파면 후에도 여전한 비현실적 억지 주장은 또
다시 할 말을 잃게 만듣다 운 전 대통령은 관저 퇴거 메
시지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젯다”며
사실상 정치 행보름 이어갈 뜻올 내비치면서도 국민에
대한 사과나 현재 결정에 대한 승복의 뜻올 담지 않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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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대통령의 언사에선 지난 4개월간 나라와 국민에게
끼친 해악과 고통에 대한 일말의 반성은귀병 한때 국가
최고지도자루 맡앗던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찾
아보기 어려워다. 책임올 회피한 채 자기 위안을 통해 합
리화하려는 이튿바 ‘정신승리’의 극치가 아날 수 없다 오
로지 싸위서 이기논 것 외에 어떤 양보도 타험도 몰탓단
검사 출신 대통령은 우리 정치름 항랑하게 만들없다 한
데 그것도 모자라 앞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이 닫고 바로
잡아야 할 자신의 실패마저 부인하다 승리라고 우기능
심산은 과연 무엇인지 손쓸할 따름이다:
운 전 대통령올 이처럼 부끄러움조차 모르게 만드는 것
은 항후에도 그가 행사할지 모릎 정치적 영향력의 곁불
올 죄r다는 주변 축근이나 정치인들 때문이기도 하다.
운전 대통령이 관저름 떠나면서 ‘과짐’ (대학교 학과 점
퍼)올 입은 청년들과 포용하는 장면이 연출렉는데 이들
은 대통령실의 요청올 받고 나용다고 한다 운 전 대통령
주변에 여전히 이런 기획자들이 남아 잇고 내란의 힘 대
선 주자들이 그에게 지지 메시지루 애걸하는 현실에선
서초동의 ‘사저 정치’가 극성올 부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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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전 대통령은 14일 내란 현의 피고인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하다. 법원은 그의 지하 주차장 이용올 허가하고 언
론의 법정 안 촬영올 불히햇다. 사법 심판의 대상이 뒷볕
억대 대통령들이 모두 공개 출석하고 법정 촬영도 이뤄
젖던 것과는 딴판이다. 구속 기간을 날(E)이 아뇨 시간
으로 따져야 한다여 구속 취소든 데 이어 운 전 대통령에
게만 적용되는 잇단 예외 조치에 “특혜 아니나”눈 논란이
이튿 게 무리논 아날 것이다. 허언만 남은 전직 대통령에
게 이제 남은 것은 사법 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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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27914

술을 너무 마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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