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치매 예방엔 “나 혼자 산다”가
답? ..이혼하자 발병 위험 ‘똑’ 이
유는
*연구진 “독신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
“사회적 교류 활발하고 자림적 . 인지 능력 유
지”
혼자 살고 있는 미혼 스타들의 일상올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캠처
결혼올 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엔 호
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용다.
미국 알춧하이머병 현회 학술지 ‘알춧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된 최
근 연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사람들
이 결혼해 함께 사능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낮
은 것으로 나타낫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50~104세 (평균
72세)의 성인 2만 4107명올 18년간 추적 조사
햇다. 참가자들은 매년 인지 상태에 대한 신경 심
리학적 검사름 받앗고 임상의의 평가도 받앉다.
연구 결과 이혼햇거나 사별햇거나 한번도 결혼하
지 않은 사람들이 기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낮앉다.
이미 경미한 인지 장애름 가지고 있엇던 참가자
들 중 미혼 상태인 사람은 치매로 진행월 가능성
이 낮앉다. 또 연구 기간 결혼한 참가자 중 일부
논 이혼 등으로 싱글이 뒷는데, 이들은 결혼 생활
올 유지한 참가자보다 치매에 걸길 가능성이 낮
앉다:
한번도 결혼하지 않고 계속 독신으로 산 사람들
은 모든 사람 중에서 위험이 가장 낮앉다.
연구 저자인 실린 카라코세 박사는 “결혼하지 않
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친구 및 이웃 등과 사
회적 교류가 활발하고 더 자림적일 수 있다”며
그런 점이 독신자들의 더 종은 인지 능력 유지하
논데 도움이 월 수 있다”고 분석햇다.
“결혼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치매 위험 놈
여”
연구진은 또한 결혼이 구조적으로 혜택올 줄 수
논 있지만, 나이 들어 배우자루 돌보는 부담 배
우자의 질병, 또는 갈등이 지속되는 관계는 오히
려 인지 회복력올 약화시길 수 있다고 지적있다.
이튿 결혼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더 건강
하게 사능 데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올
뒤집은 것으로 결혼 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가 치매 위험올 높인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혼자들은 삶의 만족도와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신경퇴행올 방어하는 힘이 증가햇
다”고 덧붙엿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뇌 신경
세포트 손상시키고 사냥올 유도해 치매 위험올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다.
2023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Scien
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
스강도가 높올 수록 치매 위험도 비레적으로 증
가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78배 높앞으며, 적응장
애 환자는 1.32배, 급성 스트레스 환자는 1.20배
높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