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NBA 선수들이 90년대 선수들보다 운동능력도 점프력도 더 좋고
덩크 역시 더 화려하고 기술적으로 난도도 높지만
바클리의 덩크는 박력 있고 시원합니다.
마이클 조던은 말할 것도 없고
아래에 첨부한 드랙슬러의 덩크는 클래식컬 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덩크라는 것 자체가 90년대를 거치면서 기술적으로 진보하고 여러 형태로 발전하게 됐는데
90년대의 덩커들이 구사하던 덩크들은 지금과 느낌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절 덩크가 더 멋있었다는 과거 미화는 아니고
실제로 지금과는 묘하게 다릅니다.
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