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저 응급실 붕괴

후$ 타#
이대목동병원도 야간 솟다운
위기 “교통 사고 중환자 갈
곳 없어”
입력 2024.08.24. 오후 1.36
수정 2024.08.24. 오후 3.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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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가가 [스
응급실 의사 “우리 병원도 밤 근무 결원 방
법이 없다”
이대 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부권의 중환자 최종
치료틀 책임지논 최고 등급(상급종합병원)
의 병원이다. 이곳 응급실은 응급실 중에서
도 중환자 진료 인력과 시설 장비가 가장 잘
갖취진 권역응급의료센터다. 하루 60여명
의 응급 환자루 진료하는 서울 서부 거점 응
급실이다. 이곳 응급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서울 서부권 응급 중증 환자들의 생
명이 위험해진다. 그런데 이곳 응급실 의사
들도 올 2월 전공의 이달 후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고 있고 응급실 셋다운(운영 중단)
위기에 몰려다고 한다
이대목동병원도 야간 솟다운 위기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23일 자기 폐이스북에 글을 올려 “(응급실
진료 체계의) 봉괴는 확정되다 일말의 방법
이 없다”며 “며칠 전부터 우리 병원도 밤 근
무 결원이 생겪다 그나마 막아내고 있던 인
력이 이달해서 밤중에 열두 시간 동안 권역
센터가 문을 담을 상황이 맺다”고 햇다 서
울의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마저 야간 솟다운
(운영 중단) 위기에 몰려다는 것이다. 하지
만남아 잇는 교수들이 추가 근무릎 서서 막
고 잇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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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교수는
‘현재 내 업무가 응급 진료 체
계 봉과의 상징이다 내 존재가 시한쪽탕올
그대로 증명하다”며 “여기(이대목동병원
급실)는 하루 60명 정도름 진료하는 서울
한복판의 권역센터지만 튜티(당직)마다 (응
급실) 의사분 나 혼자”라고 햇다:
그는 “얼마 전 한밤 중에 서울 한복판에서
교통사고가 낫다. 젊은 환자의 팔 다리가 터
저나갖고 혈합이 떨어진다고 햇다”며 “우리
병원은 (전공의가 이달한) 올해 2월부터 정
형외과에서 응급 수술울 한 적이 없다 (수
용이) 불가능하다고 답햇다”고 햇다 이어
‘한 시간 뒤 다시 전화가 올다. 서울과 경기
도의 모든 병원에서 거절당햇다고 햇다”며
‘현재 수도권에서 팔과 다리가 부서저 뼈가
튀어나온 사람은 갈 긋이 없다. 현재 우리나
라는 팔과 다리가 터지면 안 되는 곳”이라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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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야간 교통사고 중환자 치료 못해
그는 “(179)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교수님
이 직접 내게 통화틀 요청햇다”며 “내일 언
로에서 이 사건을 보고 싶지 않으면 우리 병
원에서 받아서 살려달라고 햇다”고 햇다 이
어 “다들 거절햇다면 권역센터의 응급의학
과 전문의가 어떻게든 목숨이라도 붙여야
햇다”며 “수용햇더니 환자는 과연 뼈와 살
이 마구 튀어나와 있없다”고 햇다. 그러면서
“밤새 근육 더미에서 범퍼 조각을 건저내펴
그룹 살컷다”며 “아침에 그는 수술울 받으
러 다른 병원에 잦다: 아주 운 좋게 언론에
논 실리지 않있다”고 햇다.
“응급실에 오류 잡아내는 의사 없어”
그는 “권역응급센터의 의사의 뇌는 5 개가
기본이다. 인터 둘올 제외해도 세 명 정도는
필요하다”며 “같은 의사여도 경험이나 생각
할 수 잇는 시간이나 피로도에 따라서 판단
이 다름 수 있다. 초진올 보는 의사와 크로
스체굉(교차 확인) 해서 오류릇 잡아내는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햇다 그러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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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오류 잡아내는 의사 없어”
그는 “권역응급센터의 의사의 뇌는 5 개가
기본이다: 인터 둘올 제외해도 세 명 정도는
필요하다”며 “같은 의사여도 경험이나 생각
할수 짓는 시간이나 피로도에 따라서 판단
이 다름 수 있다. 초진올 보는 의사와 크로
체찮(교차 확인) 해서 오류름 잡아내는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햇다: 그러면서 “서
여기는 서울에서 가장 중환자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긋이어서 서로가 잠깐씩이라도 토
론하고 정보름 공유하면서 올바른 방향울
찾아야 한다”며 “1 명이 혼자서 판단하고 결
정한 내용은 무조건 1번은 틀린다: 적어도
뇌가 2개 이상 교차해서 오류클 잡아야 하
지만 (근무 시간대별로) 의사는 7명 뿐”이
라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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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에 호흡 곧란 환자 볼 여
력 없어”
남궁 교수는 “그 와중에 코로나는 재차 유행
중이다: 코로나 환자도 응급실에 많이 온
다”며
‘전이암 환자도 자리보전하는 뇌졸
중 환자도 치매 환자도 100세 노인도 코로
나에 걸린다”고 햇다. 그러면서 “그들은 의
식이 혼미하고 체온이 치슷고 혈합이 떨어
진다 그들올 입원시키는 일은 이제 누가 알
아주지도 않고 누가 신경 쓰지도 안분다며
“겪리 지침도 사라적고 수가(건보공단이 병
원에 주는 돈)도 없어적다”고 햇다:
그는 “하지만 코로나 환자지 그냥 다른 환자
옆에 입원시켜도 되는가? 현지침대로 중환
자 옆에 코로나 환자루 두어도 되는가?”라
며
‘상식적으로 안 된다 이전처럼 격리실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햇다. 그는
“다른 병원에서는 받아주지 않아 결국 코로
나 중환자루 다른 15명의 중환자와 함께 1
개의 뇌로 본다”며
‘혈합이 떨어지거나 호
흙 곤란이나 통증올 호소해도 가볼 수가 없
다: 몸이 1개고 뇌가 1개라서 신경 쓸 수가
없다: 이것도 예견든 시한쪽단”이라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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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환자에 신고 당해
그는 전공의 이달 전의 응급실 문제도 그래
도남아 있다고 햇다. 경증 환자의 쇄도다.
그는 글에서 “최근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
논다는 고렇의 환자루 받있다”며 “인지 기
능이 떨어저 있없지만 수치가 나쁘지 않아
입원할 필요가 없없다”고 햇다 그는 “그러
나 보호자는 부모릎 모시는 울분올 토로하
러 온 사람 앉다. 집에도 다른 환자가 잎
다고 울부직으면서 모든 처치마다 담당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올 원있다”며 “(보호
자는) 구멍 난 서츠 차림으로 담배틀 피우러
나뭇다가 들어올 때마다 한 번씩 담당의틀
소리처 부르기도 햇다”고 햇다.
그는 “절실히 손길이 필요한 다른 14명올
두고 설명하러 가면 손짓으로 나름 불러서
인지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 직접 납득시
키라고 요구하여 ‘당장 입원올 시켜달라’고
또 소리블 질로다”며 “반드시 입원 안 해도
되니까 모시고 귀가해도 된다고 햇지만 보
호자는 내 눈앞에서 핸드C올 열어서 경찰
에 신고햇다”고 말햇다 이어 “대단히 모욕
적이없다 응급실이 터저나가는 와중에 경
달이 와서 그의 하소연올 들없다. 그리고나
조사햇다”며 “나는 저지르지도 않든
의 주동자가 되없다”고 햇다 “경찰 조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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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이 와서 그의 하소연올 들없다 그리고나
틀 조사햇다”며 “나는 저지르지도 않은 일
의 주동자가 되없다”고 햇다: “경찰 조사름
받고 보호자는 소리블 지르자 감정 조절이
어려워다. 정말이지 평정심으로 일할 수가
없없다”고도 햇다.
의사는 디스크 터지고 한쪽
누 승리
그는 “기본적으로 업무 중에 쉬는 시간이 7
분도 없다. 직원 식당에서 잠깐 밥을 먹는
게 사치”라며 “올해 초에 디스크가 터젓고
저번 달부터는 오른쪽 눈이 잘 안 보인다:
초점이 잘 안 맞아 어지럽고 틈들이 목 뒤의
근육이 비명올 지르려 오른쪽 팔이 저리
다”고 햇다. “더 이상 해서튿 안 되는 일 걀
지만 하고 있다. 한 달도 못 버i 일이라고
생각햇지만 이제 육 개월이 넘없다”며 “붕
괴는 확정되없다. 일말의 방법이 없다”고 햇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