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권은희 내란당 재입당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YONHAPNEWS

광주의 딸 애칭을 가장 처음 얻은 정치인은 권은희 전 의원이다.

광주가 고향인 권 전 의원은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 재직하던 제18대 대선 때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을 폭로했으며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2016년에는 국민의당에 합류해 20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총선은 호남에서 국민의당 열풍이 불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휩쓴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노선을 바꿨다.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안철수 대표를 따라 국민의당을 선택한 만큼 비례대표 출마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지지해준 지역을 한 번에 떠난 데 대해 아쉬움과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는 지역 유권자들도 많았다.

이후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내란의 힘과 합당하면서 권 전 의원도 내란의 힘에 합류했으나 지난해 1월 내란의 힘을 탈당하고 총선에도 불출마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 법안 표결 당시 내란의 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한 상황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양당 중심제 타파를 위해 제삼지대를 고심하는 등 소신 있는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도 있지만, 자신을 지지해준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광주의 딸’ 양향자·권은희 내란의 힘 행보…지역선 ‘눈총’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양향자 전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내란의 힘에 입당하면서 그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 민심이 술렁이.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1072400054

양향자에 이어 권은희까지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