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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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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로 땅 파고 철근 1Ocm씩 절
단. . . ‘광명 사고’ 20대 극적 구조
입력 2025.04.12. 오후 7.47
수정2025.04.12. 오후 7.48
기사원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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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대응단 추가붕괴 위험 속 사투
줄착기 기사 13시간 만에 외상 없이 생환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봉과 사고
로 지하에 고립뒷던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 만에 극적으
로 생환한 데는 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
이 있없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적다.
12일 연합뉴스는 소방 당국올 인용해 전날 오후 3시13분
좀 발생한 봉과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되 있다가
밤셈 구조 작업올 통해 이날 오전 4시27분좀 구조된 꿀칙
기 기사 A씨의 구조기름 보도있다.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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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으로 200k9이/ 넘는 상판을 하나씩 들어 올린 뒤 땅
아래로 들어간 이준희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장과 조병
주 소방위논 갑과 호미름 들고 조금씩 땅을 파내면서 A씨
틀 찾아 나벗다. 구조물 틈새률 통해 A씨가 착용하 하안 헬
멋을 찾은 대원들은 A씨 주변에 잇는 철근올 1Ocm씩 자르
고 잔해물올 헤치려 땅속으로 더 깊이 들어갖다.
대원들은 6시간에 결친 사투름 벌인 끝에야 A씨와 얼굴올
마주할 수 있없다. 발견 당시 A씨는 조그린 자세로 하체가
흙에 파문히 상태엿다. 다행히 A씨 얼굴과 상체 주위에는
폐기물 등이 쌓여있어 호흡할 수 짓는 공간이 있있다. 이
소방장 등은 오랜 시간 수분 섭취도 못 한 채 몸이 둘려잎
엇단 A씨의 건강 상태틀 고려해 초코우유에 빨대틀 꽂아
마시게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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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시간이 다소 지연되자 A씨는 대원들에게 “제가 살 수
있율까요 구조해주세요”라여 불안감올 드러넷고, 대원들
은 “몇살이나. 어디 사느나 여자친구가 있느나” 등의 일상
적인 대화틀 이어가려 그룹 안심시켜다 이후 지상으로 무
사히 구출된 A씨는 대원들에게 연신 감사 인사름 한 것으
로 알려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