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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딸 많이 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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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살 때인데. 다니던 초등학교 건물 뒤편에서 딸1 쳤었음.

그쪽으로 사람이 안 다니고 담장도 높아서

벽 바깥쪽에서도 안 보임.

그래서 벽에 붙어서 벽면에 쥬지 비비면서 침. 선생님한테 한 번 걸릴 뻔 했는데

스파이더맨 놀이한다고 구라쳐서 어찌저찌 넘겼음.

제목 박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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