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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칠색조 =@하는 메이드씨
@miss_maid_san
사워하니까 갑자기 군대 맞후임
생각나는데 .
집이 지지리 가난해서 온수사워는
평생 목욕탕에서 바우처 구문으로 한
달에 한 번 씩만 할 수 있는 친구엿음
한 여름에도 온수사위 하길래 보통
미친높이 아니다 싶어서 물어보니
온수사워가 최고라고 하더라 .
2022년 11월 06일
9.32 오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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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칠색조= @하는 메이드
2일
@miss_maid_san 남에게 보내는 답글
할머니랑 단 들이 온수도 제대로 안나오는
반지하에서 산다면서 훈련소에서도
사워하다가 울없다더라. 추운 겨울날에
집에서 사워하는 할머니 생각나서 ..
존나 태연하게 그런 소리블 하니까 사위장
분위기 존나 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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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칠색조 = @하는 메이드
2일
그래서 동기끼리 얘기해서 일병진급 휴가때
(육군으로 치면 신병위로휴가 비슷한거워음
이게) 5만원씩 걷어서 개 손에 쥐어젊음. 가서
할머니량 맛있는거 먹고 하라고. 그러더니
덩치크고 거뭇거못한 얘가 평평 울더라.
솔직히 처음엔 인상 무서월는데 그 뒤로는
편햇던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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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칠색조= @하는 메이드 .
2일
코로나때문에 공중목욕탕 문 왜 안단논지 얘기
나올 때도 한 얘기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못보던 곳에 진짜 취약한
계층이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군대가
생각보다 이런 계층끼리 취핑해취서 서로
만나게 해주는 역할 한다는 점은 무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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