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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아서” 업고 뛴 女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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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버스서 의식 잃은 #유학생.
“딸 같아서” 업고 편#
운전기사
입력 2025.04.11 오후 2.58
기사원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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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24번 마을버스 앞에서 서 앞는 버스기사 이시영씨. 단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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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학생은 중국인

유학생은 이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금기’를 전했다고 한다.

홍금기는 중국에서 생명을 살린 의인에게 수여하는 붉은 비단 깃발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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