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모수 사기피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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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철학 이런거엿나” 사기피해에 ‘입
국’ 닫은 모수서울, 3주째 ‘노답’ [어떻게 생각
하세요]
입력 2025.04.09 오루 339
기사원문
서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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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예약 사기’로 1350만원 피해 발생
피해자들 구제 요청에도.
시간만 미루
전문가 “법적 책임 떠나 소비자 생각해야”

[파이번설뉴스] 최근 넷플렉스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름 탄 안성재 세프
의 ‘모수 서울에 예약 전화틀 걸없다가 수 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의 식
사비용올 날리는 사기 피해자가 발생햇지만 모수 서울이 피해자 구제
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안는 것으로 드러낫다
모수 서울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전환올 한 후 식사비용올 요구하는 범죄행위
가 발생한 겉 확인있다”눈 글만 올린 채 경찰 조사에 응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움직임올 보이지 안는 것으로 전해적다.
모수 서울의 입장을 기다려 온 피해자는 지난 8일 변호인올 통해 서울
모수 즉에 피해 구제틀 요청하는 동시에 법적 조치름 예고하는 내용증
명을 보벗다:

피해자 축 “근 거 바라지 안논데 ‘

사기 피해지 입없다는 겉 확인한 피해자들은 경찰 고소와 함께 모수 서
울에 피해 구제틀 요청해 앉다.
하지만 모수 서울 혹은 시간만 미문 채 피해자와의 대화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적다.
내용증명에도 “의회인들은 모수 서울에 피해 배상 등 대책올 요구햇지
‘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해결책올 제시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혀다:
현재 피해자들이 바라는 건 간단하다 모수 서울로 속아 입금한 예약금
전액올 돌려 받거나 6월까지 예약이 마감된 점을 감안해 7월 이후 원래
예약하려던 인원에 대해 ‘모수 서울이 서비스트 제공하는 것이다:

모수 서울 “우리도 피해자”
이번 사기 사건은 안성재라는 스타세프와 미쉬린3스타 식당이라는 유
명세틀 악용해 발생한 만큼 모수 서울도 피해 당사자라는 주장이 나올
수있다
박지훈 변호사도 “모수 서울도 이런 일흘 어떻게 예견할 수 있없젯나.
예약금 피올 인지한 뒤에도 반복되도록 뒷다면 고의에 해당활 수 잎
지만 오히려 식당도 피해자일 수 있어 책임 묻기는 어려움 거 같다”고
전행다.

법적 책임보다 중요한 건 도의적 책임
마켓팅 전문가들은 모수 서울이 법적 책임올 떠나 ‘내 고객’올 위한 자
세로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설 것올 주문햇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기업이건 식당이건 브랜드 이
미지논 신회틀 기반으로 한다”면서 “자신들올 사랑하는 소비자들올 생
각해서 위로의 방식올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있다.

김영갑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서비스 신화루 제시하다 모수 서울의 대처v 짚
없다.
김 교수는 “자기 매장에서 팔지도 않은 물건을 가져와 환불해 달라는
고객이 있다면 노드스트롬은 환불해 준다”면서 “코스트코도 소고기 1
kg 사서 90% 먹은 뒤 109 가지고 와서 문제 있다고 주장해도 환불해
준다 서비스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햇다.
그러면서 “외식도 서비스업이다 모수 서울올 사랑하는 사람들이 식당
올 찾으려다 피해틀 입고 마음의 상처v 받앉다”며 “누구의 잘못’올 판
단하는 데서 나아가 그들의 상처클 보름어 주는 게 필요하다. 이건 소비
자 신회틀 높이고 이미지 제고에도 좋다”고 강조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