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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 가전 삶는데 배송 안 와” .백화점 대기업 매
장서 억대 결제 사기
입력 2025.04.08 오후 9.17 수정 2025.04.0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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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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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 가전 산는데 배송 안 와” ~백화점 대기업 매장서 억대 결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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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기전산드데배용안외”
백회점대기업매장서수M결제사기
양커
대구의 한 백화점 가전제품 매장어서 대규모 사기 사건이 발생엇습니다.
대장 직원이 손님과 회사 사이데서 돈올 가로친 걸로 보이튿데 결혼이나 이사틀 앞두고 가전올 패키지로 구
대한 피해자들이 돈올 내고도 제름올 받지 못하고 엎는 상황입니다
손은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4기자>
결혼올 앞문 김 모 씨는 3월 대구의 한 백화점 대장에서 신혼집어 들일 가전올 삶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청소기까지 대형 가전 6개에 금액만 1,700만 원이 넘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활 경우 200만 원율 깎아준다는 매니저의 말을 듣고 바로 구매틀 결정햇습니다:
그런데, 김 씨는 매니저가 갑자기 신용카드 선결제틀 유도햇다고 말합니다.
김 씨는 1,700만 원을 신용카드로 선결제 햇고 이후 현금 1,000만 원율 송금햇습니다
시김 모 씨(가명) 피해자)
“프로모선이 이틀 동안만 하기 때문어 이거틀 고객넘이 이 행사어 적용이 되시러면 결제틀 해서 전산에 올려
놔야 하기 때문에 내일까지 결제틀 하서야 된다 하면 누가 당연히 결제틀 안 하켓어요?”
그런데 더칠이 지나도 카드 선결제가 취소되지 않앗습니다
대니저와는 연락이 끊겨습니다
설상가상 가전 매장어선 김 씨 이름으로 제들이 주문된 것도 결제된 내역도 없다고 햇습니다
이중 지불한 카드 대금도 못 갚을 상황인데 제품올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겁니다:
시김 모 씨(가령) 피해자>
“그룹 2,700만 원
지금 곧 결제틀 제가 해야 하느데 저논 현금도 거의 천만 원이 묶여 있어서 결제할 금액이
당장 없으면 저논 언제 이자도 발생하고 못 갚으면 신용도도 떨어지논데 제가 지금
이사틀 앞문 이 모 씨도 갈은 대장, 갈은 직원에게 가전올 삶습니다
제품 6개에 1,250간 원인데 카드와 현금으로 두 차례에 걸저 2,500여만 원을 지불엇습니다.
원하는 모델올 미리 잡아놔야 된다고 하더니 카드로 결제한 겉 취소해 주지 않앗습니다.
카드로 결제한 1,250만 원은 뒤늦게 돌려받앞지만 주문 결제한 사실은 대장 전산어 없없습니다:
이사늘이 코앞인데 반집에 들어갈 처지인 겁니다.
이 모 씨(가명) 피해자 >
“대니저지 밑고 구입한 게 아니라 거기 대기업에 옛는 지점올 믿고 계약한 건데 사기 맞있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고 제품올 받아블 스 있을지 환불 받을 스 있들지:
냉장고 세탁기, 인덕선 없이 텅 반 신혼집어서 한 달 넘게 지내야 햇볕 피해자들도 있습니다.
4정 모 씨(가명) 피해자>
“신모델이 나뭇는데 신모델로 변경해 드리러면 배송일이 2주 정도 더 늦어진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배송일
도 늦취적거튼요 음식 같은 거듭 못 해 먹고 배달로 시켜 덕거나 세탁은 빨라방 가서 처리하거나 그런 식으로
지냉거튼요 “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여 명 피해 금액은 5억 원대입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대형 가전들올 한 번에 산 신혼부부들
목돈이 임고 결혼 준비로 배승까지 수개월 걸린다는 점을 노리고 그사이 계약을 몰래 취소하거나 주문올 아
예안 넣고 돈올 빼들려습니다:
가전 대장 본사 즉은 “직원 개인의 일달 항위엿다”며 “고객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는 10096 변상하켓다” 고 밝혀
습니다
또내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직원올 형령 등 현의로 경찰어 수사 의리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손은린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원, 그래픽 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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