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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도난 사건 외부 침입 흔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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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도난 피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내부 소행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금품이 분실된 사실을 지난 7일 알게 돼 고심 끝에 하루 뒤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나래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지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것이다.

귀금속 등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돼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 대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도난 시점이나 규모 등은 정확한 파악이 어려워 경찰 조사 이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50409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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