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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은퇴하여올 야구르트 매니저 정영희씨.
1980년대 공무원 생활올 하다가 결혼 후 아이름 낭자
당시 육아휴직이 없어서 은퇴 후 야구르트 매니저로 재취업함
공무원 경력올 인정받아 당시 국내 최대 번화가엿던 명동으로 배
치받음
전설로 남은 일은 1994년 철도 총파업 사태인데
당시 철도청올 비롯한 철도근무자들이 처우개선 등올 이유로 파
업햇고
이에 공권력이 동원되어 노조원들이 체포되없고 구속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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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일부는 명동성당으로 피신 이후 성당울 점거한 뒤
경찰을 상대로 농성울 벌레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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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살발한 풍경 속에서 정영희 매니저는
‘추기경님 야구르트 배달해야 돼요” 하면서 길을 비켜달라 햇고
다들 “추기경님 야구르트면 어절 수 없지” 하면서 길을 비켜겪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