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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남자 또 뭔가 무거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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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4년 전인가 단골 어머님한분 돌아가셔서

청승떨고 그랬었는데.

또 다른 어머님 이야기

그어머님은 또 지금으로부터

2년전 부터

남편분이 택시일을 하셔서 혼자 8시반 이후로 식사하시러 오시는 분임

처음엔 남편 식사차리기 싫다고 일탈하시던게 이제는 그 남편분 아버님까지 같이 오셔서

20시 즈음엔 거진 이틀에 한번꼴로 오붓하게 알아서 소주맥주 끼내서 드시는

참 보기좋은 부부아버님 어머님이었음.,

지난주에 그 아버님 돌아가셨다고 소식들음.교통사고로.

아.

나는 그 아버님이 떠나시면서 남긴 커피향기까지 왠지 마음에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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