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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김건히 불러 ‘명태균 게이트’ 공천
개입 의혹부터 조사 방침
입력 2025.04.05. 오전 3.02
기사원문
허동준 기자
구민기 기자 v
527
879
가가
[
[국대통령 파면]
숲-E 주고받은 카독 대화 등 확보
디올백-도이치 주가 조작 의록도
항고장 접수되 #숲
재수사 검토중
민주당 ‘김건히 특검법’ 재추진하기로
김건히/ 여사님(운석열대통령)
무식하면 원 래그래요
오후 11.26
김건히/ 여사님(운석열대통령)
사과드실게요
제가
명선생님께 완전의지하눈상황 옛니
오빠가 이해가안가더라고요
지가월안다고
오루 1129
‘Q
지난해 70월 명태균 씨가 공개한 김건히 여사와의 카카오록 대화.
출처 명태균 씨 폐이스북
현법재판소가 운석열 전 대통령올 5일 파면하면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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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김건히 여사가 무형의 처분올 받은 디올백 수수 의록
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록 재수사 여부에 관심
이 쓸린다 김 여사 수사는 ‘명태균 게이트에서 불거진 국
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부터 본격화월 것으로 전망되다.
검찰은 김 여사 곧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공천 개입
의혹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부(부장검사 김승호)눈 지난해 7월 2
0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김 여사름
비공개 조사한 뒤 디올백 사건을 무형의 처분햇다 최재
영 씨가 운 전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대가름 바라고디
올백 등 선물올 건네 게 아니라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모두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가 기
소홀 권고한 최 씨도 재판에 넘기지 않앉다. 서울중앙지
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도 김 여사가 주가 조
작울 인식햇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형의 종결햇다.
다만 김 여사와 비슷한 전주 (숲촌초) 역할울 한 손모 씨가 3
일 대법원에서 주가조작 방조 현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1년이 확정되면서 김 여사도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두 사건 모두 항고장이 접수돼 서
울고검이 재수사 여부름 검토 중이다.
김 여사 조사는 ‘명태균 게이트’ 사건으로 가장 먼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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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록 전담수사팀
(팀장 이지형 차장검사) 은 김 여사름 검찰청사로 불러 사
실관계름 살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적다 공개된
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영선 전 내란의 힘
의원의 보험선거 공천과 관련해 명 씨에제 “너무 걱정 마
세요 잘월 거예요”라고 말햇다 검찰은 명 씨가 김 여사
에제 여론조사 결과지 공표 전 미리 보내면서 보안 유지
틀 부탁하자 김 여사가 “법 충성”이라고 답한 카카오록 대
화 내역 등도 확보행다 명 씨 혹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
에제 창원 의창구에서 김상민 검사가 당선월 수 있도록
지원하면 선거 이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틀 주컷
다고 회유있다”눈 폭로도 내놓은 바 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록과 관련한 고위공
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도 김 여사로 확대월 가능성
이 있다 공수처논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권트록타위’로
지목된 이모 씨가 “VIP’틀 통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
장울 구멍햇다”눈 취지로 말한 녹음 파일올 확보있다 공
수처논 이 같은 정황울 토대로 운 전 대통령이 격노하고
임 전 사단장 이청 중단을 지시한 배경에 김 여사가 있는
건 아난지 의심하고 있다 공수처논 압수수색 등 강제수
사름 통해 의혹올 규멍하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올 재추진할 방침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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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날 ‘김
건희 특검법’ 재추진 여부름 문는 질문에 “당연히 실체적
진실올 밝히는 것은 지위 고하루 막론하고 계속해야 월
일”이라고 햇다 김건히 특검법은 총 4차례 통과되으나
번번이 대통령 또는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로페기대 윗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과 ‘명태군 특검
법’도 재추진하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김 여사름 겨냥한
‘상설특검 수사 요구안이 국회에서 처리원 만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상설특검부터 임명해야 한
다는 입장이다. 상설특검은 일반 특검과 달리 거부권 행
사 대상이 아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 com
구민기 기자 koo@donga com
이지운 기자 easy@dong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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