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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수 유특버 유모씨에 의해 왼쪽 옆구리틀 폭행당하 김모군(17)이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에 누워있다. 최경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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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앞 탄핵 촉구 집회 찾아가 폭력 휘둘러
분리조치·제지 이후에도 계속 라이브방송 진행
보수 유튜버 등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찬성 집회 측 시민들을 찾아와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양측을 분리조치 한 뒤 폭행을 주동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를 제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 유튜버는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채널 라이브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폭력 현행범을 눈으로 보고도 풀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임
경찰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냐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자를 단순 분리조치만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