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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 요새 안 보여” 걱정.. 야구르트 아줌마가 ‘순찰’ 나선
이유
머니두데이
오석진 기자
2024.12.10 0’30
# 지난 5월10일 부산 금정구 한 노인복지센터. 80대 치매 어르신이 사라져다. ‘검정 모자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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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름 입은 할아버지’ 인상작의틀 특정하고 ‘아구르트 아줌마’ 들에게 달려갖다. 이들은 약 20분만
에 사라진 어르신올 찾아벗다. 실종 어르신올 한 시라도 빨리 찾기 위해 아구르트 매니저들과 업
무렵약올 맺없다.
이튿바 ‘주민에게 문는’ 이웃순 제도가 시민들의 생명올 지권 사례다: 2019년 부산경찰청 생활안
전과장 근무 당시 해당 제도 계획올 수립한 정석모 금정경찰서장은 “과거 712신고가 들어와야 적
극적으로 나서던 패러다임이 변씻다”더 “위급한 상황과 암수범죄 등 데이터상에 집계되지 안는 치
안공백올 최대한 없애야 한다”고 말햇다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
매니저들한테 물어보니까 20분만에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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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부터 사회복지사까지’ hy ‘아무르트 아줌마의활약
상
김민주 기자
입력 2024.72.10 10,26
디덧균 0
‘프레시매니저’ 근속기간 길어 지역 사정에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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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매니저의 평균 활동 연수는 12 5년이미 이가운데 10년 이상 활동자는 약 5600명 정도다 이들은
활동 기간 내 지역 변동이 거의 없어다른 배송조직보다 지역 밀착형이다 2014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탑
승형 냉장 전동카트 ‘코코(cold&cool)’덕분에 기동성도 높아켓다
지역 내 거주민의 사정에 대해 잘알고 있다는 점은 프레시 대니저가 지난 최대 강점이다 이렇게 형성된 프
레시 매니저의 넓은 네트위크는 사회복지사나 경찰관의 역할올 보조하는 대체 인력으로도 손색이없다 지
자체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밀려들고 있는 이유다
실제로 프레시매니저들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신고에서 활악햇다는 미담은 속속 전해진다:
지난해 12월과 3월 인천 계양구와 대전 대덕구에서논 길 잃은 80대 노인올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있다 올
해 5월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종된 치대 노인올 20분여 만에 발견한 것도 프레시매니저의 도움덕
분이다
근속년수가 길고, 지역 밀착형이라 사회복지사나 경찰보다 더 잘 아는 경우까지생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