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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34살 개백수 드디어 부모님께 취업 소식 들려드럽다 .
2025.04.01 12.59
킬로그가기
조회수 2355
추천 64
대글37
지잡대 졸업하고 진짜 아무것도 안햇엇논데
어쩌다보니 운종게 공기업 합격소식 들려드림
엄마 눈물 흘리는 건 솔직히 예상햇든데 평소 무똑똑하던 아빠도 눈
물 흘리면서 오늘 소고기 사먹자고 마트나닷음
오늘 만우절인거 모르시나봄
규구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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