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로 생각해 왔는데
폭싹에서 연기보니 걍 무난무난한
연기를 하는 타입이네요.
약간 뻔해보이는 연기에
섬세한 디테일이 부족한 타입 같아요.
주연이 아이유여서인지 몰라도
아이유에게도 좀 밀리는 느낌듭니다.
출연 연기자 중에 제일 별로.
아이유 아역 아이유에게도 밀리고
조연 해녀 이모들에게도
연기력 발리는 것 같습니다.
박보검 – 박해준은
양관식이가 나이들면 저렇게구나 싶은
성격적인 일관성이랄까 느낌이 유지되는데
아이유 – 문소리는 서로 동일인이
나이들었다는 느낌보다는 단절이 심해서
다른 인격, 다른 인물 같네요.
그밖에.
엄마 전광례(염해란)은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너무 강렬한 연기라
안쓰럽고 슬픈 느낌보다는
좀 으스스하고 무섭.
부상길 아재 연기가 제일 맛있고
용필이 형님 흉내는 정말 좋네요.
엄청 호감임 ㅋ
오정세 배우 특별출연이라 아쉽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