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지사 ㄷㄷㄷㄷ

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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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삶터 불탓는데
‘파괴의 미
학”이라는 경보지사
입력 2025.03.37. 오후 3.50
수정 2025.03.31. 오후 4.08
기사원문
심우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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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로 26명이 숨지고 서울의 약 759에 해당
하는 면적이 피해틀 입은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가 산물 피해 복구릎 언급하다 “파괴의 미학”이라는
표현올 씨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사는 31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산물 피해 지역의 낙후성올
언급한 뒤 “파괴의 미학이라고 파괴된 데에 새로운
미래릇 설계하는 일에 최선올 다하도록 하켓다”고말
햇다: “지금부터 새로운 나라 새로운 지역올 만들켓
다”눈 포부름 드러내려 한 말이다 이틀 두고 평생 일
군 삶터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의 심경올 고려하
지않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파괴의
미학이라는 표현은 파괴적 행위가 창조로 이어지논
역설올 뜻하는 말로 주로 예술 계통에서 쓰인다: 더구
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만 여전히 수천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역 발전올 성급하게 언급햇다는
비판도 제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