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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존나 귀찮거나; 번거로운 파트들 받아서
하루종일 그것들만 하더라고
하나하나의 작업량, 작업 강도는 그리 센 편이 아난데; 여러가지
일흘 혼자 올빵해서 일하는 아줌마들 많음
업무가 떼거지로 떠밀리니까 자연스레 작업량 작업 강도 존나 놈
아지고
이것저것 해야할거 많아서 매일매일 2시간 심할때는 4시간 잔업
에 특근까지 꼬박꼬박 나간다
그렇게 존나 박세게 혹사 당하는데
공장 나오는 아줌마들 대부분이 본인 회사 잘리면 가정이량 생활
에 문제 생기논 분들이라
비정규직이라 서럽고, 임금 때문에 또 서럽고 하는 일 때문에 서
럽고 해도
그래도 자기 자식들 때문에 억지로 버티면서 일하시더라고
오늘 일하는데; 세척 파트 쪽에 기감넘이 급하게 찾아서 가보니까
아줌마가 공정 중에 실수로 복구하려면 돈 수백만원 단위 들어가
논 제품 2개 날려 먹없더라
가서 사람들 말 들어보고, 내가 직접 업무보고 하니까 이 아;
혼자서 해야하는 일이 존나 많어
몇년 동안 그 파트 맡은 숙런자가 아니면 절대로 실수가 생갈 수
밖에 없젯더라
근데 1,2년 단위로 계속 아줌마들이 바뀌고 그 아줌마는 이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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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온지 반년 다 되가는데 솔직히 어절수 없는 일
근데 그공정 완료 시권 것도 모르고 전산처리 해버려서 내 권한으
로는 조용히 문올 수도 없음
내가 총대 메주려고해도 초도품도 아니고양산 시작원 물건이라
내가 대신 한방 맞아 줄 수도 없음
아줌마가 편모 가정에 남편 양울비도 제대로 못받고 혼자서 군인
학생 자식 2명 먹어살리고 있는데
내가 씨발 사람새끼로 태어난 이상 그냥 바로 보고 해버리기도 참
쫓고
내가 알거든; 이렇게 일하는 아줌마들 여기서 잘리고 나면
바로 비슷한 업무하는 하청 들어가서
진짜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히면서 2년 단위로 다른 하청, 하청의
하정 떠돌기만 하다가 그것도 이제 나이 50 되는 순간
그런 개 같은 곳에서도 안받아주고 청소용역, 식당 이런 곳 가서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해야 하느것 존나 잘알어
일단 당장 윗선에 보고 해야 되는 일이고 나는 아줌마 불쌍해서
돌아버리켓고
오늘 점심부터 저녁까지 쭉 부장한데 공정과정 이상인지 찾아보
켓다고 시간 끌다가 강 부장보고 솔직히 말한 다음에
화율까지 부장 기감이량 입 맞취 보는결로 정하고 일단 아줌-‘ -‘
거기 사람들 돌려보내고 퇴근함
근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젯다; 아무리 머리 국려보도 이거 답 없음
진짜 회사에선 냉철한 인간 공과 사가 철저한 인간인 척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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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데; 이건 도저히 못보켓다
그리고 난 참 씨발 여성부도 존나 이해 안가는게
내가 사회 나와서 경험한 바로는
진짜 여성들 중에서 취업, 근무 같은 전반적인 경제활동에 있어
진짜 취약 계층; 차별 받는 계층은
지금 30대 후반 ~ 5, 60대 사이의 돈 없고 애 있는 아줌마들이거튼
근데 무슨 갑 활당제, 올 할당제에 1억 회식파티니 뛰니 하면서 별
쓸데 없는 짓은 다하고 다니더만
진짜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진; 이런 아줌마들 관련해
서 지원 해주고 도와주는건 단 한번도 못 봄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켓다.
나 존나 소심해서 이번 건은 몇년이 지나도 잠자리 누울때마다 떠
오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