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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없이 전기 사는 ‘전력직접구매’ 허용 대형 전기
소비처 ‘직구’ 시작
입력 2025.03.28 오후 7.33
수정 2025.03.29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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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전기틀 도매가격(SMP)에 구매할 수 잇는 ‘전력직접구매’가 시행되다 전기 판매 시장에
서 한국전력의 독점제제가 깨진 것으로 급등한 산업용 전기요금올 고려하면 다수 기업이 탈(료)
한전 대얼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논 28일 ‘전력직접구매제도 정비틀 위한 규칙개정(안) ‘올 의결있다:
전력직접구매는 기업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시장계통가격(SMP)에 직접 전기틀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근거는 전기사업법으로 수전설비 용량이 3만킬로볼트앞페어(kVA) 이상인 대규모 전기
소비처가 대상이다:
전력직접구매는 근거가 있없음에도 시도는 없없다: 한전이 전기름 원가 이하로 판매하면서 직접
구매에 따른 실익이 없없다 그러나 산업용 전기료가 오르면서 상황이 바뀌없다. 한전은 2020년
12월 이후 8회 인상햇논데 이 기간 인상혹은 709에 이르다: 전기료 부담이 커지면서 탈한전올
고심하는 소비처가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말 Sk어드배스드가 최초로 신청햇다. 이에 전력 당국
은 운영에 필요한 규정 재정비틀 위해 규칙개정안을 마련햇고 이날 전기위원회가 심사햇다 전
력직접거래 시행 여부가 사실상 결정된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져다:
운영 규정이 확정되에 따라 전력직접구매 시행은 초위기에 들어갖다. 앞으로 Sk어드배스드는
전력거래소틀 통해 발전사가 생산한 전기름 직접 구대하게 된다. 기존 전기요금에 부과한 송- 배
전 요금, 기후환경요금은 한전이 책정한 대로 남부한다: 업계는 전력직접구매가 한전 전기료 대
비 kwh당 20원 이상 산 것으로 추정하다.
현 산업용 전기료틀 감안하면 Sk어드배스드의 뒤릎 잇는 기업도 늘어날 전망이다. 200조원이
넘는 부재로 인해 한전이 당분간 전기요금올
동결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산업계 관계자는 “규정에 전력직접구매 기간과 이틀 어길 시 발는 벌칙도 규정햇지만 경제성에
주목하고 시행올 검토하는 기업이 여럿 있다”고 상황올 전있다.
한전은 대형 악재틀 만낫다: 한전은 2021년-2023년 43조원대의 누적 영업 적자흘 냄는데 당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연료비틀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결과다. 최근 요금 인상으
로 쌓인 손실올 만회하기 시작하자마자 주요 고객의 이달올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쳐다:
한전 관계자는 “원가 이하로 전기틀 사용하다 요금 인상 이후 직접구대로 돌아서는 기업이 늘어
나는 것은 또 다른 문제틀 야기할 수 있다”면서 “그간 대기업이 누린 전기요금 혜택이 한전의 손
실로 남은 상황에서 이논 가정용 중소기업 요금에 전가월 수밖에 없다” 고 말햇다:
전력 분야 전문가는 “이번 조치로 전기 판매 시장에 경쟁이 도입렉다”면서 “한전도 가격 체계 개
편 등 변화가 불가피해적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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