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동구 싱크홀” 원인 밝힐 공사장 CCTV 녹화 안 됐다.””””사고 전부터 고장””””

한국일보
[단독] ‘강동구 싱크홀’ 원인 밝헬 공사
장 CCTV 녹화 안팎다 . “사고 전부터
고장”
입력 2025.03.27.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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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발생지점 지하에 지하철 터널 공사
‘싱크홀 현장’ 방향 비추터 CCTV 나흘 전 고장
사고 원인 책임소재 규멍 증거 확보 난항

1명이 사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당 꺼짐) 발생 지점 지하 굴착 공사 현장에 설치된 폐
회로(CC)TV가 고장 나 사고 당시 장면이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다. 당시 상황올 규멍할
결정적인 실마리가 사라진 셈이라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v 규멍하는 데에도 난항이 예상되다.
27일 한국일보 취재틀 종합하면 지난 25일 싱크홀이 생긴 동남로 지하에서논 지하철 터널 물칙
공사가 진행 중이없으나 시공사 속이 공사 현장에 설치한 CCTV논 사고 나흘 전부터 작동하지
않앉다. 서울시는 사고 당일 오전 시공사로부터 CCTV가 고장 나 수리 중이라는 보고릇 받앗지
만; 불과 몇 시간 뒤 사고가 발생햇다.
이 공사는 현 9호선 종점인 강동구 중앙보혼병원역부터 고덕강일( 지구까지 잇는 4단계 연장사
업이다. 중앙보훈병원역올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외고 고덕역, 고덕강일( 지구까지 4.12
km 구간에 4개 역울 신설하는데 , 사고 지점은 대우건설 -KCC건설 등 5긋이 참여한 대우건설 권
소시임의 보훈병원역-한영외고역 1공구에 해당하다. 당시 도로 바로 아래 상수도관이 지나는 7
Im 깊이 싱크흩에 더해, 그보다 더 깊은 곳에서 공사 중인 9호선 터널 상증부도 무너지다 오토
바이 운전자 박모(34) 씨가 18m 아래로 추락햇다.
시공사는 해당 공사 현장에 CCTV 4대틀 설치햇지만, 하필 공사 현장 출입구(터널 끝)에 설치대
8Om가량 떨어진 싱크흘 발생 지점 쪽 내부름 비추터 유일한 CCTV가 사건 발생 전인 21일 오후
2시 고장 낫고 사고 당일까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고 직후 시공
사 축에 CCTV 자료틀 요정햇지만 제출받지 못햇다”며 “공사 현장 CCTV가 시 서버와 연결돼 잎
어 확인한 결과, 21일부터 공사 현장 터널 내부)이 촬영되지 않앉다” 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