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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결혼하고나서 후회하는 이유 feat 늙어가는 내 모
멩쟁이다
202
02.71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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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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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대 초반이고 결혼한지 4년든 높이다.
본래 좋아하던 여자가 있,든데 ,
여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없다.
그래서 하루하루흘 낙심하여 보내다가 어쩌다보니 현재의 아
내인 4살 연하의 여자지 만나게맺다. 인연은 소리소문없이 찾
아온다더니 콩각지가 제대로 씌여서 만난지 7개월만에 결
혼
서로 많이 사랑햇기에 아기틀 꼭 낳고 싶엇고 결국 아들 하나
딸 하나름 낳있다.
결혼올 해보니. 아 하고싶다 .. 라는 단순한 생각이 아니
라 . 아 이 여자흘 임신시키고 싶다.. 이런 생각갈은게 있더라
구. 결혼하기전에는 올컷없는데..
그렇게 결혼올 하고 애름 낭앗논데 , 행복햇다 순간이 왜 없없
켓나.. 그리고 지금도 애들만 보면 너무 이쁘고 좋다 . 하루하
루 크논것도 신기하고 정말 부모 마음이 이런거구나 . 라는
겉 알게되는거지..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현실이라는게
이렇다.. 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
솔직히 이제는 아내에 대해서 사랑하는 감정 같은건 없다. 이
제겨우 결혼한지 4년밖에 안되놈이 이런말서 좀 미안하지
만.
그렇게 되더라.
아내도 이제는 날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
고.. 그냥 의리반 생활반해서 그냥 사느거다 애들이 있는데
어쩐거나고.
그래서 이런게 바로 인생인가보다 .. 하면서 자
워냐 하면서 살고 있는데 , 이제는 내 취미도 개인생활도 뒷도
그냥 아무것도 없다. 그저 집에서 반주로 소주나 한잔 하느게
유일한 낙인거지.
30대 중반까지는 총각이다보니 나름 취미생활도 즐기고 혼
자 노는겉 좋아해서 혼자 어디지 많이 싸돌아다니기도 하
고
하여간에
개인시간이 많맛거든? 총각 직장인이니
사일 끝나면 그냥 내 타임인거지. 주말도 그렇고.. 근데 이제
논 그냥 아무것도 없다.. 일하는 기계 + 노예가 된 것 같다.. 일
단 집사람은 처녀때 나름 뜻뜻햇던 느낌은 완전 사라적고
낭 완전 아줌마가 뜻다. 아직 젊기는 하지만 내면
외면에서
풍겨나오는 아줌마 포스가 너무
이상 여자로 보이
지가 안듣다.
올해들어서는 렉스틀 한번도 안있다 .. 거의 분기별로 한번 하
논거 같다. 아내도 귀찮아하고 나도 귀찮고 . 잘 서지도 않고
2년전까지는 그래도 아내 몸도 만지고 햇엇는데, 이제는 육체
적으로는 그냥 완전
남남인 느낌이다 . 아내가 문 열어놓고 동
싸는거지 거의 매일보니 생기려던 성옥도 이전 없다.
아내는 기본적으로 내가 혼자 나가서 월 하느길 거의 병적으
싫어한다. 난 본래 월 하튼지간에.
혼자만의 시간을 좀
중히 여기논 타입이거튼? 나같은 사람들 있’거야.. 근데
제는 그런게 거의 불가능하다. 일할때가 아니면 거의 무조건
집에서 육아, 가사름 분담해야 하고 그걸 안하고 혼자 어디
나가서 싸돌아다니거나 한다??? 당장 지락염병 난다 .
그런
게 싫어서라도 이젠 다 포기하고 산다. 돈올 많이 벌지는 못하
고 그냥 월 3백정도 버는데.. (총각때나 지금이나 수입이
냥 고정되있음 .) 총각때는 내 용돈 쓰고 집에 생활비드리
고 놀거 다 놀고
할거 다 하고 먹울거 다 먹고 그쨌없는
데.. 이제는 이런것도 다 포기하고 산다. 아내는 애 둘 키우니
라 그냥 집에 있는데, 내가 당장 돈올 안벌면 모든게 다 스톱
이 되니 책임감도 무겁고 일단 무조건 돈올 벌어와야 되는
조다. (아내는 결혼하기전에는 직장올 다뉘엎는데 , 결혼하면
서부터는 사회생활에 대한 미련이
없없음 )
몇 년만에 총각에서 완전 그냥 아저씨가 되버려논데.. 그만큼
애들도 생기고 해서 종은것도 많지만 , 습쓸해질때가 많다 ..
한 친구 하나가 아직도 장가흘 못가고 잇는데 , 솔직히 내가
혼할때는 그 친구보다 원가 좀 우출한 것도 있엇고 너도 빨리
장가 가야지.. 하면서 충고도 하고 햇엎는데 , 솔직히 이제는
그 친구가 너무 부럽다. 사실 이제 그 녀석도 그냥 노총각의
단계름 넘어서서 거의 장가 못갈 가능성이 높아지논 상태로
가고 있기 때문에 마냥 부러워할건 아니긴 한데.
뭐가 제일 부럽나면
그냥 개인시간이 망고 돈올 지 마음대
로 쏟다는게 제일 부럽다. 그 친구가 정확히 얼마 버는지논 잘
모르지만 그리
많이 벌지는 못하거든? 하지만 어쨌든 경제권
이라면 경제권올 쥐고 지 마음대로 쏟다는계 그렇게 부러울수
가 없다. 예전에는 이놈이량 밤새서 놀기도 많이놀고 술도
햇엿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 이야기고 이 놈 얼굴
년에 한 두 번 보기도 힘들다.
나도 불금이나 불토에 나가면 재미앗게 잘 놀 수 있는데 , 그냥
집에 갖혀 산다. 이런 이야기블 아내에게 하면 그럼 나
논?? 나는 놀구있나? 나도 나가서 놀고싶어V 하면서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산다. 살아있기는
데, 생기가 있는게 아년 좀비처럼 산다. 원가 근 압류라도
어온것처럼 가정과 아이들
그리고 현실이라는 것에 무릎올
끓고. 원지모름 미래틀 위한다는 이유로. 그냥 죽은 듯이 산
다. 내가 왜 사느지도 모르켓고 월 원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상 생각 자체틀 안하고 산다.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 것이 더
편하다는길 깨당앉다.
옛날
아버지들 같으면 그냥 이런게 인생이켓거니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자식농사 지어서 자식들 잘되면 그걸로 된거
지 뭐 이런 마인드들이 있,던 것 같은데 , 솔직히 요즘은 세
상이 좀 다르잡아? 애들에게 부양울 바람다는 풍습자체가
라져가느거 끝고 애들은 어느정도 키워농으면 다들 떠날변
인지 예전과 같은 자식농사의 개념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수입으로 애들올 정말 잘 키울 자신도 점점 없어지고.
애들이 크려면 앞으로도 한 20년은 있어야 되는데, 이 생활이
계속되다면 나는 계속 좀비처럼 살면서… 그냥 살게되켓
지. 애정없는 아내와 한집에서 그냥 그렇게 사느거다
원가
껍질올 깨부수고 나가고 싶지만 막장드라마꼴 나지않논 이
상은 껍질올 필수가 없다. 겨드랑이에서 날개라도 돌아나서
훨월날고 싶지만, 이젠 다 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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