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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버서커: 카잔” 패미통 리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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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E
FlR S T
B E R S E R K E R
KHAZAN

◆ 타겟층 : ‘소울라이크’ 같은 하드한 액션 RPG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

평균 플레이 시간 : 진엔딩을 보기까지 약 80시간 소요

▶ 9점 :

플레이 감각으로 볼 때 ‘인왕’이나 ‘세키로’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쉴 틈 없이 빠르게 날아오는 공격을 가드와 회피로 피하며 대응하는 것에서 쾌감이 느껴지죠.

특히 보스전에 들어갔을 때 엄청 불타올랐고, 재도전할 때 무비를 스킵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재도전을 거듭하더라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서 레벨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고요.

무기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장비 수집과 빌드 구성이 재밌었습니다.

셀 애니메이션풍으로 그려진 캐릭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필드 그래픽으로 기분이 고조됩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와 회피를 해 가면서 틈을 노리고, 적의 자세를 ‘

강 공격’

으로 무너뜨리거나,

모아둔 ‘

투지’를 소모하여 스킬을 발동하는 등, 강적과의 전투는 긴장감이 있어서 몰입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스탯 강화뿐만 아니라, 스킬 트리를 통해 액션도 늘어나기 때문에 게임 내의 성장 요소도

플레이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용을 쓰러뜨리는 장군답게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드는 공격의 타격감이 좋고,

특히 저스트 가드나 회피 후 반격이 상쾌합니다. 높은 난이도의 소울라이크 스타일이지만,

보스에게 패배해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직전의 위치에서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 등,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보스전에서 도우미 NPC를 소환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장비 수집도 재미있지만, 각종 강화 요소는 좀 더 빨리 해금되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통 소울라이크 게임이라는 인상이 듭니다.

친절한 튜토리얼도 그렇고 플레이어를 유도하는 방식도 세심하죠.

게다가 레벨 디자인도 뛰어나, 보스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격을 맞추기만 해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계속 도전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쉬운 난이도 옵션도 있어서

액션 게임에 익숙치 못한 유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핵 앤 슬래시와 같은 느낌으로 무기와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도 있어서 충분한 플레이 가치를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 총점 : 36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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