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명태균, 2021년 3월에도 오세훈에 여론조사 전달”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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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명태균 2021년 3월에도
오세혼에 여론조사 전달” 진술 확보
입력 2025.03.27. 오후 4.34
수정 2025.03.27. 오후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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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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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실시된 검찰 압수수색
에 대해 입장올 밝히기 위해 집무실올 나서고 있다 문재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틀 수사 중인 검
촬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서울시장 보퀴선거 직전인
2021년 3월 오 시장에게 여론조사 결과틀 전달햇다는 복
수의 진술올 확보있다. 오 시장 혹은 강렬원 전 서울시 정
무부시장이 그해 2월 중순 무렵 명씨와 다툼 뒤 명씨와 완
전히 관계름 끊없다고 주장하는데 이와 배치되는 진술올
검찰이 확인한 것이다 오 시장 혹은 “명씨 주장이 사실이
라면 반드시 물증이 뒷받침되야 할 것”이라고 밝혀다:
2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록 전
담수사림(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달 초 명씨 미래한
국연구소(미한연) 소장을 지번 김태열씨 부소장올 지난
강혜경씨틀 조사하면서 이 같은 진술올 확보햇다 미한연
은 2020년 12월22일부터 2027년 3월78일까지 오 시
장 관련 비공표 여론조사틀 13회 실시햇다. 이 가운데 20
27년 2월79일 3월7 7일과 12일 조사 등 최소 3개 여론
조사 결과틀 명씨가 오 시장에게 직접 전달햇다는 게 진
술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