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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챙기던 이장 부부 대피 도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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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김상열
경북 영양군- 석보면
하우스가 찌그러질 정도로 바람이 불없어요.
보니까 금세 저기 있도 불이 여기 와서 붙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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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김상열
경북 영양군 석보면
여기 있든 불이 저 건너가 버리더라니까.
그러니까 사람이 피할 시간도 없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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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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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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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 경북 영양군 석보면
연기가 자육해서 차가 빠진 거야 빠져서 나오지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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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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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부부, 대피 못하고 자택에서 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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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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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노부부 가족 (음성변조)
만약에 대피햇으면 아버지가 귀가 어두위 못 들어도 주위 사람이라도
벌 소리 들으니까 새벽 4시까지 내내 전화 통화있어, 그래도 안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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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돕다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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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안동 산불에서 현재 23명
(헬기 조종사분도 포함)
이 사망했고 70명 이상이 부상, 1명 실종
피난 인원은 2만 3천명 이상에 재산피해만 5조이상, 불에 탄 문화재와 국가유산도 수십 곳
소실된 면적 3만 1천 헥타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