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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타고 불바람이 닥릎다” . 산불
속 순진 영양군 이장 가족
입력 2025.03.26. 오전 6.01
수정2025.03.26. 오후 4.55
기사원문
운관식 기자
김선형 기자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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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에 번진 산물불로 주민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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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택한 길은 그 시각 의성 대형산불 대피장소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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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쨌년 석보초등학교와는 정반대 방향이없다.
화매리에서 삼의리로 가기 위해서논 917번 도로트 거
처야 햇다.
구불구불한 도로는 계곡올 나란히 끼고 있다.
이미 도로에는 불씨가 골바람을 타 불바람이 불고 있엇
다 도로 양쪽에 쌍인 낙엽은 불소시개가 되없다.
삼의리 이장 내외와 처남택은 한바탕 산물이 지나간 오
후 8시께 도로 옆 배수로에서 순진 채 발견되다고 한다.
멀지 않은 곳에 다 타버린 자동차도 있없다.
납득하기 어려운 이들의 주행에 주민들은 “혹시 모릎 고
립 주민올 구하려고 햇볕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을 모맛
다
석보면사무소 한 관계자는 “삼의리 주민도 대피시키려
고 돌아가던 중에 그렇게 된 거 같다”라며 “통신이 끊어
지기 시작하니 직접 마을을 돌려고 하신 거로 추정한
다”라고 밝혀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이장님
석보면 관계자분들 의하면 이장님은 오래기간동안 신망이 두터우며 혹시나 통신이 두절된곳에 마을주민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으러 간것이라거 함
참고로 화마가 휩쓸고간 차량에는 이장님과 처남댁이 같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기사를 보면 이날 석보면 6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이라는 안타까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빨리 산불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ㅊㅊ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88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