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직원과 배우자까지 연루, 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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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직 직원과 배우자까지 연루
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원’
입력 2025.03.25.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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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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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IBK기업은행 전 현직 임직원 부부 등 20여명이 연루
된 대규모 부당대출이 금움당국에 적발맺다:
25일 금움감독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에서는 전 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친인척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적
발표다:
기업은행

특히 기업은행에서 14년간 일하다 퇴직한 A씨는 부
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올 차명으로 운영
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같은 은행에 다니는
자신의 배우자와 입행 동기 등의 도움올 받아 대출 관
련 증멩이나 자기 자금 부담 여력 등올 허위로 작성
총 785억원의 부당대출올 받있다.
기업은행의 한 지점장과 A씨의 배우자인 심사센터
심사역은 A씨가 2078년 9~17월 A씨가 허위 증방
등올 이용해 대출금만으로 토지루 구입할 수 잇도록
64억원의 부당대출을 승인하기도 햇다: A씨는 다수
임직원에게 골프 접대릇 제공햇으며 일부 임직원 배
우자지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