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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대 가장 싱크홀 비극…””””주7일 일”””” 배달 부업 뛰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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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Ang
PicK
[단독] “주7일 일” 싱크홀 사망 운전자; 부업으로 배달하
다 참변
입력2025.03.25 오후 6-23 수정2025.03.25 오후 6.31
기사원문
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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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
25일 강동구 대명소등학교 도로에서 전날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의 모습 전날 오후 명일동 대명소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지름 2Om, 깊이 18m가량의 대형 싱크돌(당꺼 짐)에 오토바이 운전자 /명이 빠져
숨진 채 발견되다 사진 드론 영상 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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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33) 씨는 생계름 위해 부업으로 배달 일흘 하던 중 참변
올당있다: 박씨 지인들은 “주 7일 일하던 성실하고 좋은 친구
엿다”고 입을 모앉다:
25일 박씨의 30년지기 동네 친구인 김모(33) 씨는 사망 소식
올 듣고 비통함올 감추지 못햇다 전날 오토바이틀 타고 가다
가갑자기 꺼진 땅 아래로 추락햇던 박씨는 싱크홀 발생 78시
간 만인 이날 오전 77시 22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다:
김씨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8년 아버지지 사고로 잃은 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펴 실질적인 가장 역할울 햇다고 한
다 광고업에 종사햇 그는 낮에는 프리랜서 직원으로 회사
에 다니고 퇴근 뒤 배달 일흘 부업으로 햇다: 김씨는 “(박씨
가) 일주일 내내 일만 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햇다”며 “사
논 게 바쁘다고 연락올 자주 못 하고 산 게 그저 미안할 뿐”이
라고 말햇다.
이날 반소가 차려지기도 전에 장례식장올 찾은 박씨의 직장
동료도 안타까움올 감추지 못있다 동료 A씨는 “오후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전 2시까지 라이더 일흘 한 뒤 다시 아
침에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올 종종 r다”며 “똑똑하고 열심히
일햇던 친구엿다”고 햇다: 그는 이어 “가족같이 여기던 사이옆
논데 슬프고 안타깝다”고 말햇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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