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비친 ”37분의 성폭행”…변명 일관한 ”악질 성범죄자”

연합뉴스 @) 구독
세탁기에 비친 ’37분의 성뚜행’ .
변명
일관한 ‘악질 성범죄자’
입력2025.03.23. 오전 737
수정 2025.03.23. 오전 738
‘기사원문
강태현 기자
다))
가가
2심 “범행 자백하고 피해자 추가 합의 참작” 징역 8년
;7년
YONHAPN {오
성범죄 성관계 동영상 유포 (CG)
[연합뉴스TV 제공]
(초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성퓨력 범죄로 장기간 재판
받는 중에도 여러 피해자지 상대로 악질적인 성범죄름 저지
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올 선고받앉다.
서울고법 초천재판부 형사스 부(이은혜 부장판사)논 강간 미
성년자의제강간, 성퓨력처벌법 위반, 특수감금, 강제추행 등
현의로 기소된 A24) 씨에게 징역 7년올 선고햇다고 23일 밝
잎다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7년간 취업제한과 7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족 명령도 내량다.
A씨는 지난해 3 ~4월 교제하던 B씨틀 6차례 강간한 현의로
재판에 넘겨젓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휴대전화에 여성들의 나체사진과 성관
계 영상울 촬영해 문 사실올 들권 뒤 결별올 통보받자 이튿날
B씨름 찾아가 장시간 감금하고 강간햇다.
A씨가 범행올 모두 부인하고, 피해자가 증거로 제출한 39분
짜리 영상에서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찍히 장면은 약 2 분에
불과햇지만 검찰은 영상울 꼼꼼하게 분석한 끝에 범행올 밝
혀벗다.
검찰 수사림은 영상 속 세탁기 플라스틱 뚜껑에 나머지 약 3
7분간의 범행 장면이 촬영된 사실울 확인하고 대검 법과학분
석과의 영상 확대와 화질개선 감정올 거처 결정적인 증거름
찾아있다.
증거 앞에서 A씨도 범행올 모두 자백햇고, 수사팀은 추가 범
죄사실까지 밝혀 재판에 넘겪다.
서
284
공지로
%
Gongl
밭
I
원
YONAIP
초천지법 서울고법 초천재판부
[촬영 박영서]
A씨는 2022년 당시 사귀터 여성올 강간하고 성관계 동영상
올 유포하켓다며 현박한 형의분만 아니라 성관계 동의 나이
에 이르지 않은 미성년자루 간음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발단
중이없다.
이들 피해자 외에도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여성올 강제로 추행
한 형의까지 공소장에 추가되다.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일부 범행올 부인햇
으나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햇다.
1심울 맡은 추천지법 원주지원은 “피고인은 성퓨력 범죄로
장기간 재판받고 있없음에도 좀처럼 자숙하지 않은 채 피해
자들올 상대로 거듭해 다양한 성퓨력 범행올 지속-반복해서
저질로다”며 징역 8년올 선고햇다.
“형이 부당하다”눈 양족 주장올 다시 살편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중 한 사람과 추가로 합의한 점 등올 참작해 형량울
소쪽
‘감경햇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수사 과정에서 줄
곧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피해자루 역고소해서 심리적으로 압
박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총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
다”고 지적있다.
이어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각 범행올 모두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올 보이고 있고 이 사건 각 범행 이전까지는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으머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 한 명과 추
가합의한 점 등올 종합해 형흘 정햇다”고 판시햇다.
taetae@yna.cokr
강태현taetae@yna cokr)
{어마출수있논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