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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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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헤어진전 남친이량 너무친하게 지내;;
2022.06.14 02.28
조회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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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2년전에 헤어진 남자랑 아주 친하게 지내; 뭐활까 아들처
팀생각하신다니까
처음 부모님께 소개햇올 때가 만난지 1년 조금 넘어서엿어 그당
시에 아빠가발목울 다치서서 집으로갖지 같이 식사하고 얘기 좀
나누다가 아빠가 바람 좀 쇠시켜다고 나가석는데 한참을 안들어
오시더라고 그래서 나가~는데 그 남자 차루 이리보고. 저리보
고 그남자가 세차에 환장하다 못해 미친 수준이엿거든 단순히 차
틀다는게 아니야 ‘ 세차 = 거울 ‘ 이정도. 안그래도 별다른 취미없
이혼자 이것저것 해보던게 전부엿터 아빠앞에 그 남자는 어쨌올
까
아빠랑 몇 마디 나뉘보더니 트렁크에서 본인 장비 꺼내더니 아빠
차본넷올 뒤고 40분 동안 광을 내고선 ” 복장이랑 장소가 좀 그래
서현재로선 이게 최선이네요
그때아빠 표정이 잊혀지지않아
본인이 비처진 본넷에 빨려들어 가능듯햇달까.국국국
그뒤로본가에 갈때면 아빠는
왜 혼자올니
IIII
왜남자친구랑같
이안황니
이러시더라같이 본가에 가면 식사하고바로물이차
타고 세차하러 떠나버려선 저녁에나 돌아오고
그렇게 /년 뒤에 우린 헤어적어 내 잘못이긴햇어
그뒤로 문제는 아빠가 그남자루 계속만나고다니서.
그래도 아빠한데 뭐라고할 수없어 아빠는 그 남자랑 만나는거
굉장히 좋아하서 물론 만나면 뻔해. 세차 근데 이게 아빠에게잎
어서 삶의 활력소가 된거야 세차지 오래하게되면 체력적으로달
리니 운동도 하시고 만나기 이틀전부터 세차용품 정리하시는모
습올 보고 있자면 들안 아이같기도 하고
아빠는세차 때문에 본인올 만나러 지방까지 운전해서 내려오는
그남자랑 세차도 하고 고기도 먹고 사우나도 가고 목욕탕도가
고 기끔 술도 같이 마시고. 반대로 서울로 올라가면 여러 사람들
이랑같이 세차하면서 웃고 떠들고 그 남자가 마련해준 호텔에서
한숨 자고 오시고.
엄마늘 아빠가 저렇게 밝아지석는데 속좁게 국지말라고 티닐생
각도 하지 말라고 하고;;
이집예선 나만 신경쓰이나보;;
얼마전엔 아빠 고향에서 산삼을 3뿌리 보내주신게 있는데 엄마
아빠 그남자 이렇계 먹음.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고항에서 물보
내주시논데 그 남자한데 감;;
나솔직히 본가 가능게 이젠 좀 그래;광이 나다 못해 주변이 담긴
듯한 차 그 차루 하루메도 몇번씩 쓸어보눈 아빠이건 뭐 헤어진
옛연인의 흔적도 아니고.
나는 어떻게 하느계 좋율까 그 남자랑 만나서 자제해 달라고 부탁
해불까 .
10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