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 이건희 회장의 혜안

“삼성이 하면 다름 것이다 ” “삼성이라고 별다른 변주한 수가 있켓나:”
2011년 2월. 삼성그룹이 글로벌 제약 서비스 기업인 권타일즈(현 아이규비아)와 3000억 원
규모의 합작사흘 설립하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할 당시
나온 반응이다. 제약 바이오 분야는 대표적인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산업으로 특히 신약개발
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도 결코 성공올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의 바이오 분야 진출 역
시 긍정론과 회의롭이 동시에 교차햇다.
바이오름 선택한 삼성의 판단은 옳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논 합작사 설립 발표 약
두달 뒤인 2011년 4월 설립되 13년이 지난 현재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총 232건의 CMO 및
생산 프로적트 누적 수주금액 총 162억 달러(23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CMO 챔피언이 독
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859)올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틀 넘어 미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분야에서
새로운 신화틀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루 받듣다. 삼성의 성공은 로데 등 다른 대기업들의
바이오 산업 진출도 이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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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I0LOGICS
연`
2011년 4월
회사 설립
2011년 5월
1공쟁3만 0)
착공
2013년 7월
BMS 생산계약
체결
2013년 9월
2공쟁15.4만 0)
착공
2015년 거월
3공쟁18만 0)
착공
2016년 커월
코스피상장
2020년 t월
4공쟁24만 0)
착공
2020년 12월
연 매출 1조 원
달성
2022년 4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096 안수
완료
2022년 12월
연 매출 3조원
달성
2023년 4월
5공쟁18만 0)
최공
2024년 12월
연 매출 4조 원
연간 수주 5조 원
2025년 4월
5공장 기동
제2캠퍼스 시대
개막

선대 회장이 뿌린 씨앗, 스피드 경영으로 완성
고(맣) 이건희 선대 회장은 2010년 5월 승지원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삼성의 주력상품
인 스마트혼 액정디스플레이(LCD) 등의 상품도 10년 이내 따라잡일 수 있다. 새로운 먹거리
틀 발굴해야 한다”고 일갈햇다.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올 공식화한 순간이없
다.
삼성은 바이오름 신성장 산업으로 낙점한 특유의 속도전올 펼쳐다. 대규모 투자에 대한 신
속한 의사결정이 거듭 이어적다. 그 결과 불과 1 년도 안된 2011년 2월 CMO 사업 진출올 선
언하고 4월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트 출범시켜다. 인천 승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내 약
27만m (약 8만평) 부지 매입 계약부터 인어가 등 각종 행정 절차, 1공장 착공과 가동 및 생산
계획올 공개하여 사업흘 일사천리로 진행시켜다:
삼성도 바이오는 후발주자 . 제로베이스에서 이뤄번 첫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5월 1공장 착공식올 열고 3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햇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하다: 바이오 의약품은 미국 식품의약
국(FDA); 유렵의약품청(EMA) 같은 각국 규제기관 승인올 받아야 하는 규제 산업이다: 사람
의 생명과 연관된 만큼 다른 산업 보다 보수적이다 더구나 삼성은 바이오나 제약 사업에 대
한 경험이 전무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도 통하지 않앗고 바이오 의약품 생산 경험도 없는
후발주자의 핸디차이 컷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경험이 없다는 약점올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올
건설 중인 1공장으로 끊임없이 초청해 회사의 특장점올 설명하며 설득햇다. 이같은 노력은
2013년 7월 미국 브리스돌마이어스스컵(BMS)과 첫 상업 생산 계약으로 이어적고 3개월 뒤
에는 스위스 로수와 생산계약올 따내는 데 성공햇다.

밀려드는 신규 수주…2.3 4공장 잇따라 생산력 확출
글로벌 바이오 톤 기업들과의 텔레이 계약체결로 수주가 이어지자 생산량 확대가 시급해적
다 회사 혹은 2공장 3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루 집행햇다. 1공장 건설 당시만 해도 공장 건
설에 대한 경험이 없고 수주에 대한 확신도 없엎던 탓에 업계 평균 수준인 3만 리터로 건설
햇다: 하지만 2공장은 당시 업계 최대 수준인 9만 리터 생산능력올 갖추기로 하고 건설에 착
수햇다. 삼성은 예상을 뛰어 넘없다. 2공장 설계 과정에서 9만 리터지 넘어서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하고 기존보다 1.8배 이상 근 15만 4000 리터 규모의 공장으로 확대햇다 반
도체틀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조 경쟁력올 쌍아온 노하우가 빗올 발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은 18만 리터, 4공장은 24만 리터로 점차 크기틀 키워다. 1~4공
장까지 총 60만 4000리터의 생산력올 확보햇다. 이 같은 압도적인 생산력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논 약 1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올 구축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
질의 바이오의약품올 제공하는 기반이 맺다.

제2 캠퍼스시대 4월 개막…1 ~4공장 노하우 철단기술 결정체
지난 4일 방문한 인천 승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건설 현장. 갑자기 크게 떨어진 기온
에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서도 막바지 건설이 한창이없다: 회사 관계자는 “5공장은 이미 969
이상 완공되다”며 “외형은 끝나고 내부에 장비도 들어가 있어 예비로 가동해보고 있다”고
설명햇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력 18만 리터지 보유한 5공장올 다음달부터 가동하다. 제너캠퍼스
(1~4공장) 운영 경험올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2캠퍼스(5 ~8공장) 시대
틀 막울 여는 것이다. 5공장이 가동되면 생산능력이 총 78만 4000리터에 달해 세계 1위의 초
격차 생산력올 수성하게 된다. 2017년 5월 1공장 착공식올 열고 인천 승도에 3만 리터 규모
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한지 14년 만이다.

5공장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올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없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도 최적화있다. 5공장을 비롯한 제2바이오캠퍼
스에는 안전자동창고(Smart Warehouse)틀 별도로 갖취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 환경
이 구축월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사람이 직접 운반햇던 원부자재 셈름 등올 자율주행운송
로봇(AMR)이I 중앙 스파인 브릿지틀 통해 다른 건물로 자동으로 이동시키도록 물류 자동화
틀 고도화있다. 또 작업자가 직접 화학물질의 주입량 등올 수동으로 입력해야 햇볕 환경올
개선하기 위해 무인충전시스템도 도입햇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 효율올 약 509 이상 끌어
올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다”며 “설비틀 통제하는 시스템도 통합해 중앙화해 공장제어 데
이터 관리 효율성올 극대화햇다”고 말햇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증설올 계기로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올 본격화할 계획이다. 36
만m 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5공장올 시작으로 6~8공장 및 오른이노베이선 센터 등이
순차 건설되다. 6~8공장 역시 5공장과 같은 레이아웃으로 설계하고 빠른 공정올 위해 건물
의 구성 요소홀 공장에서 제조한 다음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물식 건축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