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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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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이 정말 딱 맞는게 뭐냐면
우리는 저 내란세력으로 부터 정말 기적같이 모든걸 잘 막아왔습니다.
불법계엄으로 포위된 국회를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의 지켜냈고
겨우겨우 2주만에 대통령 탄핵 소추까지 발의 시켰죠
그뒤로 헌정 수호 세력은 아무런 유혈사태 없이 정말 평화롭게 잘 막아냈습니다.
반국가세력, 반법치주의 세력들이 서부지법을 폭동하고 야당 대표를 암살하겠다고 해도 평화 시위를 하며 잘 이끌어갔습니다.
근데 선고가 너무너무 늦어지면서
광주에서 시위하다 돌아가신분도 생기고
단식 투쟁하던 민주세력들도 병원에 실려가고 있죠
사람이 죽고 다치고 하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건 국민들이 반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저 반국가세력인 극우들은 지들의 논리가 맞다는듯이 의기양양 하게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쪽으로 붙으라고 여기저기서 개소리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반박하고 싶지만 대화도 되지 않고 지금 상황은 저들에게만 유리한 상황인게 맞기에 딱히 할말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지연될수록 국가가 갈라치기 되고 정말 안보이는 손실이 이제는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지쳐있고 불안함과 우울함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무슨 지들만의 법기술이고 판결문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빨리 선고하세요.
무슨 결과가 나오든 우리가 다시 알아서 하겠습니다.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각하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