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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락/DT
‘찍히’ 직원은 이유가 합리적이든 아니
든, 실제로 무능해집니다
베들네트
법인대표CEO
10.08 12.31 | 조회수 218
얼마전 읽은 글인데, 시사점이 있어 말씀드컵니다.
‘필패 신드톱’ 이런게 있답니다:
어떤 이유로 상사가 부하직원올 안중게 보기
시작하면,
억울하든 말문, 진짜로 문제직원이 돼버린다는
겁니다.
상사도 사람이라 자기 주관에 부합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생겨나는 문제인
거조.
돌아보니 이런 사례가 정말 많은 것 같더라고요
레퍼런스 체크의 신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저 조직에서 못하던 직원이 이 조직으로
오면 잘할 수도 있거든요
모든 리더의 과제가 내 팀원들의 능력올 만개시키논
결코데; 내가 리더십올 잘 발휘하지 못한 것임에도
부하직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있나 돌이켜보게
되네요.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4921
DBR 필패 신드롬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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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생활올 하는 사람들, 특히 관리자들이 부하 직원들
올 바라볼 때에도 이런 범추적 사고와 이분법적 시각이
작동하다. 상사들은 아랫사람들올 그들의 업무 태도나
가치관, 성향 등에 비추어 ‘인그룹(in-group 나와 공
통의 코드트 가진 집단) ‘과 ‘아웃그룹(out-group 나
와 다른 성향울 가진 집단) ‘ 으로 나누어 보곤한다 이런
인그룹 아웃그룹 분류 작업은 상사가 직원들올 대한 지
단 5일 만에 끝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매우 빨
리 결정h다: 이처럼 설부른 범주화에 따라 조직에서 발
생활 수 잇는 문제가 바로 ‘필패 신드롬 (set-up-to-
fail syndro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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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IMD 교수인 장 프랑수아 만조니 (Jean-
Francois Manzoni) 와 장 루이 바루수 (Jean-Louis
Barsoux)가 주장한 필패 신드톱은 성과가 저조하다고
생각되는 직원들에 대해 관리자가 ‘꼼꼼하게’ 관리함수
록 그직원들의 성과가 계속 ‘약화’ 되는 현상올 말한다.
필패 신드톱에 따르면 관리자들은 ‘씩수가 보이는’ 인그
효과 ‘눈밖에 난’ 아웃그룹올 대할 때 판이하게 다른 태
도름 보인다. 인그룹 구성원들에계는 최대한 많은 자율
권율 주고 무한한 신회지 표현하지만 아웃그룹 사람들
에제는 시시클콜한 부분까지 간섭 (micro-
managing)하여 통제한다: 나와 같은 인그롭에 대해서
눈 호의름 갖지만 나와 다른 아웃그룹은 배척하는 ‘인그
룹편향 (in-group bias) ‘의 전형적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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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그룹으로 찍히 직원은 계속되는 상사의 감시와 통
제에 따라 자신감을 잃게 된다. 심치어 스스로도 자신의
능력올 의심하기 시작하다. 이처럼 상사의 기대 수준이
부하 직원의 수행 능력에 영향울 미치는 ‘자기충족
(self-fulfilling) ‘ 현상에 따라 부하 직원은 업무름 주
도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위에서 떨어지는 지시에 대
응하는 데 급급해 한다. 부하 직원의 기계적 대응에 상
사능 그 직원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모르는 형편
없는 인간이라는 기존 생각올 더욱 굳히게 된다. 이런
‘자기강화(self-reinforcing) ‘적 판단에 따라 상사능
더욱 심한 간섭에 나서며 부하 직원올 죄어 온다 그결
과 해당 직원의 성과는 더욱 나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