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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마치고 집에 갔더니 치킨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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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야근 마치고 집에 갖더니 치권 상태가
특어들의
선택!
OO
2023.06.30 16.49
조회145,984 | 추천1,341
덧글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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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이고 룹메량 둘이 살고 있어요
둘다 여자고같이산 지논 3년 넘엇습니다
며칠 전 저녁에 퇴근 앞두고 룹메량 대화하는데
흉메가 본인 회사에서 승진올 햇다네요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햇고,
흉메가 승진 턱올 쏟다며 퇴근 10분 전에 치권이량 스파게
티틀 시키켓다고 햇어요 둘다 각자 회사에서 집까지 20분
안에 도착 가능하거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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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그날따라 너무너무 배가 고째는데 룹메도 그렇다
고햇없어요 그래서 저녁 맛있게 먹울 생각에 신나 있,는
데; 퇴근 5분 전에 갑자기 일이 좀 꼬여 팀 전체가 야근올하
게 뒷어요
급하게 룹데한테 저녁 같이 못 먹젯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올
햇는데 이미 시켜다고하네요 그래서 정말 미안하지만 혼
자 먹고 있으라고 햇어요 최대한 빨리 가보켓다고 햇고요
근데 생각보다 일도 더더지고 권편도 늦게 나고. 배도고파
조젠논데 빵조가리 하나 먹으면서 일하고 진짜 서렵더라고
요 그러다 10시 다 되어서야 퇴근올 햇고 가면서 룹메한테
전화지 햇는데 안 받더라고요 자능건가. 하면서 미안한 맘
에 축하 테이크룹 하나 사들고 집에 들어자논데; 흉메가 거
실소파에서 자고 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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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다고 치권 혼자 먹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다 주방 쪽
올빛는데 치권은 박스가 덮혀있엇고 옆에 치권 무가 뜯기
지않은 상태로 놓여있없어요 훨데 치권 무없음 치권못 먹
논데 . 원가 이상해서 박스트 열어는데 치권이 손도 안랜
새거더라고요
너무놀래서 콤메 깨워어요 흉메가 앉어? 늦엇네 힘들
없지? 하면서 일어넷고 저논 왜 치권글안 먹없나고 물없조.
근데 훨메가 웃으면서 같이 먹으려고 시권 치권올 혼자 무
손맛으로 먹어 너오면 같이 먹으려고 기다렇어 하느데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낫어요 퇴근 전에 분
명돌다 배고파 – -켓다고 그랫엎는데 . 뜨거울 때 맛있게
먹지 . 그러니까 롭메가 휴지로 눈물 닦아주면서; 왜우나;
같이 먹으면 식은 치권도맛있다? 올찾어? 하면서 그만 울
고이제 먹으러 가자! 이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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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다 식은 치권과 불어터진 스파게티클 먹는 내내. 이런
친구라면 오히려 결혼하는 것 보다 얘랑 사능 게 더 낫지않
올까? 하눈느 생각올 해빛어요 콤메는 비혼이고 전 비혼은
아니지만 남친이 없고 둘다 직장있고 집도 잇고 서로 엄청
잘알고 . 사능 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고 오히려 웬만한
남자보다 얘랑 살면 사능 동안 마음 다칠 일은 없올 것 같다
논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결혼 하신 분들 사실 남자랑 결혼해도 이 정도는 흔한 일인
데 제가 괜히오바해서 감동한 걸까요 아니면 정말 결혼보
다이런 사람이랑 같이 사능게 나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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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줄 올찾어요
저혼자 괜히 감동받아 몇날 며칠을 기분 종은 건가 햇는데,
저같이 생각한 분들이 많다는 걸알앗네요.
콤메량은 사회초년생 때 회사에서 만낫어요 3년 정도 같은
팀에서 일하다가 룹메가 퇴사틀 햇고 이후 1년 동안 자주
만나여 친하게 지내다가; 아예 살림올 합여어요 그러고 3년
이흘렉으니 룹메틀 알게원 지논 벌써 7년이네요 서로오래
알고 지내 그런가 여러모로 맘이 참 잘맞아요 중은 말씀다
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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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에서 밥도안 주고 야근 시키나는 덧글 규국국 씨놓
고보니 제가 너무 생락햇더라고요 야근자들은 6시 10분즘
총무팀에서 인원 파악해서 식사틀 시키논데, 저논 흉메가
음식 시키고 기다리기도 햇고밥 먹으여 시간 보내기 보단
빨리 끝내고 집에 가능 게 맞다고생각해서 신청올안 햇런
거워어요 크국 근데 일이 너무 늦게 끝난 거조 권퍽 늦어질
때마다 배도 고프고 얼마나 열이 받던지주구
무튼 중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종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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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
OO
2023.06.30 20.32
제목만 보고 이건또무슨 막장일까 생각하여 들어올던 나 반성합나다

6oo
2023.06.30 16*54
도원결의틀 뛰어넘은 치권결의
5
OO
2023.06.30 2200
색안경끼고 글읽어내려자는데. 감동받아버럿네 나란인간 판글만 잎
다보니 썩엇나봄TTTTTTT 종은친구름 뒷네요 부럽습니다 앞으로도지
금처럼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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