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의식? 중국지령?…산불 재난서 음모론 땔감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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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의식? 중국지령?. . 산불 재난
서 음모론 떨감 작는 사람들
입력 2025.03.24. 오전 10.21
수정 2025.03.24. 오전 1022
기사원문
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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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다)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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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선고 앞투고 온라인서 근거 없는 주장
난무

구독자 2만3전800여명의 한 진보 성향 유튜버는 지
난 23일 ‘김건희, 산불로 호마의식’이라는 제목의 영
상울 게시있다. 호마의식은 불올 활용하 밀교 의식올
가리키다.
유튜버는 “김건희 여사가 운석열 대통령과 자신의
나분 흐름올 바꾸려 무속적 의식올 실행한 게 아니나
눈 의심이 나오고 있다”며 “불이 강한 사람(김 여사)이
더 강력한 불올 이용해 주변의 안 중은 기운을 태워버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없다.
영상은 24일 오전 현자 7만 ] 전회 넘논 조회수록
기록하다 X(액스옛 트위터) 등 소설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무니티에 퍼지고 있다. “대선 당시도 전국 동
시다발로 산불이 낫다” ,
‘우연이 아니다. 반드시 증거
틀 찾아야 한다” 등의 대글 900여개도 영상에 달렇다.
길수

반면 운 대통령 지지자 사이에서논 간접들이 국가중요
시설올 노리고 조직적으로 방화해 산불이 일어낫다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미국 정치 컬러리’에서는 지난 2]일부
터 사흘 동안 ‘산물은 반국가세력의 테러’ , ‘경찰처럼
소방관도 믿을 수 없다’ 등 제목의 글이 300여건 올라
t다.
한 이용자는 “산불 나는 이유름 기억하라” 며 “간접이
나 테러 세력이 혼란 교란 파괴 목적의 비대칭 전술올
사용하는 것”이라고 적없다. 이 글은 280여명의 추천
올 받앉다.
앞서 이 게시판에서논 제주항공 여각기 참사와 대전
조등학생 피살 사건, 포천 전투기 오쪽 사고 등올 두고
서도 북한과 중국이 배후라는 음모론이 제기된 바 잎
스레드(Threads)에서도 과거 중국인 유학생들이 방
화 현의로 검거된 기사을 공유하다 “배우틀 밝혀야 한
다”눈 글이 올라오고 있다 .
유현재 서강대 커유니웨이선학부 교수는 “자난 희생
자흘 주모하기에 앞서 정락적으로 음모론올 만들고 이
용하는 현상은 우리 사회의 극단적 갈등이 위험 수위
다다릿음올 보여주는 사례”라미 “가짜뉴스 생산자
와 플렉 몸에 대해 책임올 문지 암고 방치한 대가을 치
르고 있다” 고 지적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