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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장모님이 돈가스트 30개나 만들어
오여는데 너무 화가 나. 내가 비정상인
건가?
한국항공우주산업
aAWDre
어제
며칠전 장모님이 오섞어 아~~~무 것도 안챙겨 윗다고
하시더니만 또 이것저것 가져오시고 거기다가 돈가스트
30개나 만들어서 얼려 오섞어 물론 안뒤겨진 걸로
손녀가 돈가스 좋아한다고 하니 만들어 오신 것 같은데 난
너무 짜증이 나네. TT
와이프 혼자 애 둘 보느라 바빠서 집 청소하는 아줌마까지
불러서 쓰고 잇는데 집에서 돈가스 튀길 시간이 어디 있냐.
와이프가 돈가스 튀긴다고 시간 쓰면 그게 결국 또 내 할
일이 늘어나는 거잡아
(너무 생각해서 오해가 많아서 부연 설명 해.
“보통 내가 돈가스트 튀기논데 그게 아니라 설사 와이프가
튀기더라도 결국 와이프가 다른 집안일올 못하게 되는거고
가득이나 집안일에 허덕여서 매일 밤 12시까지 하고도
모자라 아줌마까지 쓰는데 거기에 집안일 할 시간이 더
부족해 저”라는 이야기야 )
거기다가 30개. 일주일에 3번올 돈가스트 먹는다고 해도 애
혼자 먹으면 10주 우리까지 같이 먹으면 최소 5주야
(셋이서 한 끼에 돈가스 2장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근데 돈가스 말고 다른게 먹고 싶은 날도 있을건데 그런
선택권도 없어지는 거지.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야 한 때는 돼지갈비틀 한 통씩
가져다 주신 적도 있어 한 20인분이라 치면 우리논.
일주일에 두 번씩 돼지갈비틀 먹어도 5주름 먹어야 돼.
근데 애 없년 시절에는 저녁에 “밥”올 먹느게 일주일에 2번
겨우 뒷올 거야 라면도 끓여 먹고 밖에서 먹기도 하고.
그러면 집에서 먹는 끼니는 내내 돼지갈비만 먹으라는
거잖아
그냥 안먹고 버리자니 너무 아갑고 고마워 해 지지도 않고.
많이 주지 말라고 아무리 말씀 드려도 안들으시고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런 결로 스트레스 받는
내가 비정상인가?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거 어떻게 해결해?
이런 능지로 저 좋은 회사는 어떻게 들어간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