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방화범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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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물 최초 목격자 “성모객 혈레벌떡 내
려오길래 붙잡아”
황수반
2025 3.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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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 타고 십시간에 인근 마을로 옮겨붙어” . 경찰, 성
모객 상대 조사
의성군도 불 꺼지면 ‘실화 형의자’ 상대 화재경위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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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의성 산물 모습 [독자 제공 동영상 캠처]
(의성-연합뉴스) 황수반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한 대형 산불의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모객이 당시 급히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올 목격햇다는 마을주민 주장이 제기되다.

화재 발생 30분 정도 지난 오전 71시 55분께 현장 근처에 도착
한 A씨는 불이 난 곳에서 내려오는 성모객 무리와 마주=다.
A씨는 “혈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천다. 어디 가느
나고 붙잡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햇다”고 주장햇다.
이어 “머뭇거리면서 가려고 하길래 안 되다 싶어서 (성모객
무리가 타고 온) 자동차 번호판 등올 사진으로 남기고 도망가
면 안 된다고 일러뒷다”며 “이후 경찰이 데리고 갖다”고 주장햇
다:
불이 난 곳에서는 라이터가 발견듯다:
경찰은 성모객올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름 확인한 것으로 전해
젖다.
현장에서 발견된 라이터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