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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을 들춰내는 파묘는 조선시대 무오사화부터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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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낯습니다

김종직이라는 유교탈레반이 쓴 조의제문(단종을 안타깝개 여가고 세조를 까는글)을

감종직의 제자 김알손이라는 무능한 유교탈레반이

사초에 적음(그런건 적으면 안되는 기본적인 사항)

그걸 파묘의 끝판왕이자 시작점인 유자광이 연산군에게 알린거죠

폭군 연산군이리도 그때는 임기4년차.그래도 정상적인 임금이었는데

할아버지인 새조를 욕하는글을 사관이 사초에 적었다

이건 연산군이 아닌 세종대왕이었어도 참지 않을일이죠(사초에 이성계나 이방원을 욕햤다

그렇게해서 유교탈레반들이 쓸려나가게 된것데.

중종반정으로 유교탈레반들이 고개를 내밀고

자신들을 억압한 연산군에게.앙심을 품어

유교탈레반들이 연산군을 더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사처에 가록을 남겼죠

어차피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중종반정을 정당화 하려면 연산군을 죽일놈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연산군이 폭군이 아니란 말이 아닙니다.다만 조선 유교탈레반이 떠받들던 조광조가 김종직을 떠받을었으니

김종직이 원조탈레반이랄까요

그런짓을 파묘의 끝판왕인 유자광이 글자하나하나 찾아내 폭군에기 알린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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