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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치가 나 칠무해 좀 되게 해주쇼하고 에이스 잡아온 사건.
작중 조명되지는 않았다지만 이 사건이 해군 입장에서도 존나 성가신 짐덩어리였을 텐데
일단 해적왕의 아들을 처형한다는 명목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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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웅 가프의 심기가 존나게 불편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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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한 J( 5
평소에는 해군도 피차 서로 터치 안 하던 흰수염을 빡치게 만든다는 점이 클 것이다.
해군은 바다 전체를 통솔해야 하는 바람에 늘 병력이 모자랄 수밖에 없는데
흰수염은 자기 관할 아래 섬들은 평화롭고 인도적으로 다스리고 있으니 해군 입장에서는 땡큐고
빅맘과 카이도 같은 놈들에 비하면 비적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해적인지라
해군도 굳이 안 건드리는 게 흰수염 해적단이다
그런데 흰수염은 자기 부하를 아들처럼 여기는 놈이고 심지어 그것도 에이스니
에이스가 잡힌 이상 흰수염은 전면전을 각오하고 구하러 올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그 결과 흰수염 해적단의 패배로 끝나긴 했어도 마린 포드가 박살 나고 해군이 대장을 외부에서 섭외해야 할 정도로 인력난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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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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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센고쿠는 검은 수염이 에이스 잡아왔을 때
이 눈치 없는 새끼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조져버릴까 아니야 참아 내 안에 반은거인 하며 골치를 썩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