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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요 Ill 58962
blind
2 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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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3시간
언필로우
공무원
!i!ilylil!
조건보고 결혼해서 지목으로 사는중
상황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내 팔자 내가 꼬은 이야기 적어봄
지방 흙수저 출신 sky 나뭇고 고시출신 공무원임
물려받은 거라고는 그력저력한 얼굴밖에 없어서
진흙탕에서 벗어나고 싶어 죽올 힘을 다해 노력함
장학금 받아 상경하고 시험 붙어 자리틀 잡B음
20대답 흔히들 그렇켓지만 돈이 없어도
사랑하나로 6~7년올 만난 cc애인이 있없음
한가지 주제로 밤새 이야기활만큼 성격이 잘맞없음
다만, 그 친구도 인생올 최선올 다해 살앗으나
종교에 빠진 흩어머니에 외동 도박중독 아버지로
사건사고가 끊일 날이 없없음
결혼적령기가 되어 결국 서로의 흙수저 이슷와
각자가 가진 자격지심 신분상승 욕구로 인해 헤어짐
그 사람을 보면 마치 거울올 보는 것 같아 아판고
이대로 결혼하면 노력해온 서로의 인생에 발전이 없다
생각함
헤어지고 각각 좋은 조건의 상대와 선화서
둘다 곧바로 결혼햇고 결혼생활에 최선올 다하여
살고있음
내 배우자는 내 결필을 채워줄거라 믿은 사람임
따뜻하고 자식에게 현신적인 부모님
돈이 없어서 초라한적도 절절매본적도 없는 환경,
거기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부러워고
이사람과 결혼하면 나도 그 단단한 울타리에
가족으로 편입월 수 있’거라 생각햇음
그래서 배우자에게 성격장애가 있음올 알면서도
과거의 연인관계에서 그런던 것처럼
오만하게도 내가 다 맞취칼 수 있으리라
내가 사랑을 퍼부고 공부하듯 노력하면
그의 모난부분도 둥글어질거라고 믿없고
아이도 둘이나 낭앉음
여전히 염치없는 내 부모는 한번씩 내 발목올 잡지만
이제 적어도 먹고 살 돈 걱정은 안하면서 살고
딸기 한팩 들고 살까말까 그런 고민없이 사고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 해주고 원없이 사랑하다
내 어린시절올 치유발는 기분이 들어
다만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피가 말라
내가 쏟은 눈물이 한강까진 아니어도
도림천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공격적이고 잔인한 심성은
어쩌면 남편올 사회적으로 성공시권 특성이켓으나
아무리 내가 노력올 해도 변하지 않아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올 가지려햇던 나의
업보다
내가 선택한 길에 책임올 지고
난 내 엄마보다는 나은 삶율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딸에게 엄마처럼 살지말라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내가 더 노력해서 나갈은 선택은 안할 수 잎게
키우고싶어.
상황혼올 선택해서 행복할 수도 있켓지만
(나도 남들이 밖에서 빛울때 팔자좋아보일거야)
마음맞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지고 볶아도 함께 해보는게
한번 사는 인생이 더 의미있지 않올까 생각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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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9급따리가 망상글 쓴 것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