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강확립 주문 사흘 만에… 경호처 직원 ”만취 하극상 폭행”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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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강확립 주문 사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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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처 직원 ‘만취 하극상 폭행’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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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1. 오후 4.77
기사원문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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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용리단길서 경호처 직원간 다툼
후배가 선배 폭행 중 목격한 행인 신고
현장 이달 제지하던 경찰관 얼굴 가격
공무집행방해 현의로 현장에서 체포
한국일보
운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월 15일 서울 용산
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 관계자들이 정문올 지키고 있다:
휴기찬 인터기자
대통령경호처 소속 직원 2명이 만취 상태로 서로 다투다
가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
포랫던 것으로 확인되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운석열
대통령 석방 뒤 ‘공직기강 확립’올 주문한 지 사흘 만에 발
생한 일이다:
21일 한국일보 취재틀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논 전
날 밤 경호처 경비안전본부 소속 6급 경호관 A(35) 씨틀
공무집행방해 현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있다: A씨논 또
다른 경호처 직원 B(41) 씨와 주취 상태에서 다투던 중,
신고틀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올 폭행한 험의틀 받고
있다:
A씨는 20일 밤 70시좀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용리단길’
노상에서 경호처 선배 B씨틀 폭행햇다: 주위엔 행인들도
여럿 있없다 경찰은 밤 10시 30분좀 “남성 두 명이 싸우
고 있는데 한 사람이 피름 많이 흘린다”눈 목격자 신고름
받고 현장에 도착해 상황 파악을 시도햇다: A씨가 현장울
벗어나려고 하자 출동한 경찰관이 이틀 막아석고 A씨는
해당 경찰관의 안면부에 주먹올 여러 차례 취둘렉다: 경
찰관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적다
A씨는 공무집행방해 형의로 경찰에 체포돼지만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 상태감당 것으로 알려적다. A씨에
게 맞아 얼굴이 피범먹이 쨌볕 B씨는 A씨의 처벌올 원치
안분다고 밝혀으며 부상 정도가 심해 병원 치료플 받맛
다:
앞서 경호처는 전 직원올 대상으로 복무 기강 확립울 주
문햇지만 사흘 만에 주취 폭행 사고가 발생있다: 김성훈
차장은 운 대통령이 구속취소로 석방원 뒤 17일 현안점
검회의틀 열고 탄핵심판 선고틀 앞문 상황울 거론하여
“공직기강이 필요한 시기”라며 내부 분위기틀 잡앉다 이
번 사건은 공교롭게도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특수공무집행방해) 현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날 밤
에 벌어적다: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한국일보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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