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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애 2년째 좋아하고 있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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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애 2년째 좋아하고 있어
27일전
조회9678
현재 134
인스티즈맵다
에요_
진짜 힘들다
익인2
어쩌다가? 온라인으로 만난거야?
27일전
글쓰의
우리 부모님이 관리형 스카 하시거든 나
백수라 맨날 가서 도와드리논데 내가 딱 가능
시간에 오는
대학생인가 자격증 준비생
27일전
본인표출 나 이름도 나이도 모르면 애랑 사권다
3/9
302
17시간전
조회94554
현재 71
인스티즈입다
남자친구름 처음 알게 된 건 24살이없어 그 때 칼졸업햇
다는 보상심리로 1년은 하고 싶은 거 하켓다고 선포할
때엿는데 . 부모님께서 그럴 거면 부산 본가 와서 일이
라도 하라고 스카에 꽂아 주섯거든 . 그 애는 내가 일 시
작하고 얼마 안 되서 온 걸로 기억하는데, 학교 근처에
있어서 중고등학생만 있던 우리 스카에 유일하게 내 또
래 학생이 오니까 원가 눈길이 잔단 것 같아
(27일후)
돌이켜보면 2년 내내 호감이 있진 않앉어 자주 보니까
궁금증이 생긴 정도 . ? 일단 보통 고시생이 옷올 저렇게
입나 . 부터 시작해서국 크크크크크 가끔 추운 날에 과장
입고 오면 와 재는 내가 수시 2장 셋는데 떨어쨌년 대학
다니네 . 부럽다 저 친구도 본가가 여기(부산)인가? 이
런 식으로
일단 백수감던 나한테는 매주 오는 성실함
자체가 멋있어 보이더라 아마 그만때좀 부모님께 약속
한 1년이 지따고 그 때부터 취준올 시작햇어
1년간은 취준하면서 계속 스카 일도 햇는데 솔직히 그
때부런 궁금증올 넘어서 신경 쓰이튿 사람 내지논 자극
제 느낌이없어 . 점점 환상만 쌓이고 말 걸어보고 싶더
라 . 내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한다 . 논 감
정8 인정하기까진 진~짜 오래 걸렇는데 인정하게 뒷올
때좀 인티에 첫 번째 글을 손거야 .
사실 익인이들 조언
너무 고마뒷는데 용기가 없어서 진전은 없없어 TrTTT
TT구구구구구구크
그런데 2월 중순에 친구들이량 내기틀 햇거든? 사소한
거긴 한데 A기업 면접 불으면 개한터 말 걸어보기없어 .
근데 A기업은 가능성이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수락한
거엎는데 그게 붙어버린거야 . 그래서 한 주 내내 고민
하다가 말 걸어보기로 햇거든
이거 진짜 혹역사인데 . 규구크크크크 개가 엘베 기다길
때 옆에 가서 “핸드포올 잃어버려서 물어보논데 지금 몇
시예요 .
이쨌어 . 개가 에어파 빼면서 핸드혼 잠금화
면 시간을 보여주는데 시간은 눈에 안 들어왕고 재생바
에서 월간데이트 영상 보고 있년 거만 눈에 들어오더
라 .. 규크크크크크 취향 의외다 생각하고 있엎든데 개가
웃으면서 내 주머니 가리키면서 핸드프 찾은 것 같다고
주머니에 있다고 . 하 그냥 좀 창피햇어WW!
그래도
때 같이 1증까지 내려가면서 좀 친해저서 가
법게 대화할 사이 정도는 돼없어 그 때 알게 된 게
나랑 같은 00년생이없고 여기(부산)은 본가고막 고시 2
차 준비생이더라
그 이후로 며칠간은 다음 달부터 A기업 입사 때문에 서
울 자취방 알아보면서 지있어 개항은 간단하게 대화하
논 사이까지 발전햇고.
그런데 2월이 끝날때좀 개가 갑자기 그동안 고마유다고
자기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느거야 . 알고 보니까 복
학울 미출 수가 없어서 이제 대학 근처 자취방으로 돌아
간다고하더라 . 그리고 그 때 문득 깨달은 게 A기업이량
그 친구 대학이량 같은 구에 있는 거야국크국국크터 진
짜 신기없어
그 때 인스타 교환하고 3월 4일부터 개는 복학 나는 입
사없어.! 그리고 내가 이사간 곳에 아는 사람 없어서 심
심하다는 핑계로 가끔씩 만나다가 고백 받아서 사귀게
되엇고
지금은
애는 복학생 나는 사회초년생이야
13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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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75
1380
아니 =
개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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