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연관계 군무원 살해·시신 유기” 양광준, 1심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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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연관계 군무원 살해 시
신 유기’ 양광준 1심 무기징역
입력2025.03,20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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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군무원올 살해해 시신올 회손하고 유기한 양
광준 [연합뉴스]
내연 관계엿던 동료 여성 군무원올 살해해 시신올
횟손하고 유기한 현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장교 39살 양광준이 1심에서 무기징역올 선고받
앞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20일 살인과 사체 웨손 사체 은
낙 등의 형의로 기소된 양 씨에제 무기징역올 선
고햇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차량에서 내연관계
엿던 군무원 33살 A씨률 목 즐라 살해햇습니다.
이후 시신올 웨손한 뒤 이튿날 강원도 화천 북한
강에 유기한 험의로 재판에 넘겨져습니다: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A씨
와 카풀을 하여 이동하던 중 말다툼올 벌없고 A
씨와의 관계가 밝혀지는 것올 막고자 범행올 저질
횟습니다.
결혼올 해 가정이 있는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
이없습니다.
양 씨는 내연관계가 드러날 것올 우려해 저지른
우발적 범행올 주장햇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양 씨의 주장올 받아들이지 않맛
습니다.
특히 범행올 숨기기 위해 피해자의 휴대전화루 이
용해 지인과 가족 직장 등에 연락하다 마치 피해
자가 계속 생존해 있는 것처럼 행세하는 등 살해
당한 사실올 은폐하려능 치밀함올 보엿다고 판단
햇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내연관계 폭로록 막기 위해
계획적으로 범행햇다”며 “극도의 스트레스와 공
우발적 범행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
다”고 판시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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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youngman@ikbc 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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