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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톤 영화보러 간 허은아(멘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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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_her
피카디리(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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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_her 늦없지만 내돈내산 후기 올림니다.
크레덧에 4번째로 이름이 올라갖다는데, 초청장 한 장도
안주길래 (워낙에 도덕이 없다는 건 아니까) 토요일에 직접
다녀앉어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영화 시작 전 여유롭게 인증사 남기긴
햇는데. 영화 마치고는 돈주고 시내까지 나온 거 후회햇네요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습니다. 왜그랫올까?

상영관에 아무도 없는거 인증하러 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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