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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_g_trvs 20분
승부가 잘 월 것 같은 이유
이 영환 어디까지나 조훈현의 이야기; 이병현의
연기가 영화의 뼈대임
이병런이 7할, 유아인의 분량은 꽤 많으나 적절,
인물 재현도가 높음
대국에서 바둑판 위 아슬아슬한 재미름
추구하진 안고 소년 만화 같은 성향울 배제
좋게 말하면 바둑올 모르는 관객들올 배려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승부 과정의 스길이 일부
누락원 것
하지만 이 영화가 괜찮은 지점은 아예 승부
과정이 아난 승부 결과에 초점올 맞추고 잇는 것
이 영화의 전반부는 바둑 황제가 어린 천재록
데려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과정 중 후반부는
그런 제자루 상대로 연거주 뼈아프 패배름 맛보다
자기 반성올 하여 재기하는 이야기
스승과 제자가 프로 바둑관에선 죽일 듯이
싸우나 한 집 살이름 해야하는 미요하고 서로
불편한 심리틀 두 배우가 준수하게 연기합
과도한 기교 X, 특히 각분이 탁월함
어떤 의미로 들길지 모르켓지만 올해 가장 좋은
한국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