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 홈플러스 납품 전면 중단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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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콤플러스에 물건 주지 마세요…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 남품 중단
입력 2025.03.19. 오후 9.41
기사원문
이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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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중지 요청 보내
슈퍼마켓도 동일하게 적용
유업계에 미칠 영향 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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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콤플러스 매장의 우유 매대. [사진 출처 = 매경DB]
콤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우유가 우
유업계 최초로 콤플러스에 남품올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확
인쇄다. 국내 우유 시장 점유울 1위 업체의 남품 중단인 만
금 향후 다른 업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쓸리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본사는 이날 전국 대리
점에 “20일 입고분 물량부터 전 제품의 남품올 중지해주시
기 바람다”고 공지하다. 회사는 남품 중단 대상에 ‘목장신
선우유 12’틀 포함한 전 제품이 포함되다고 덧붙엿다. 콤플
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인 콤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20일부터 납품이 중단되다.
이는 우유업계에서 콤플러스에 남품 중단올 결정한 첫 사례
다 서울우유는 대리점에 “제품 납품 시에 수수로가 미지급
되오니 양지해주시기 바람다” 고 햇다. 19일 입고분까지는
정상 남품되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아직까지 대금 정산을 못 받은 부분은
없다”면서도 “콤플러스와의 남품 현상 과정에서 약간의 입
장 차가 있없다”고 설명햇다.

3/20(목) 입고분 문렉부터 전 제품의 남며올 중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목장신선우유IL 포함 전제품)
제품 남품 시, 수수료가 미지급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3/19(수) 입고분까지논 정상납중하여 주십시오. 감사함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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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대리점에 공지원 콤플러스 남품 중단 요청. [사진 출처 = 독
자 제공]
서울우유는 콤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뒤 지난 7
일 이미 전국 대리점에 콤플러스 남품 중단 고지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내용은 10일부터 남품올 중단해달라는 것
이없다. 다만 7일 콤플러스 축과 현상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남품 중단 고지는 철회차없다.
시장 점유울 1위 업체의 남품 중단 결정에 따라 우유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다. 현재까지 다른 업체는 남품 중단 계
확은 없다는 입장올 밝혀다.
매일유업은 “아직 공급 중단 계획은 없다”면서 “콤플러스
축으로부터 4일 이전 대금의 일부는 받있다. 일부 회생채권
대금은 추후 나뉘서 받을 계획”이라고 햇다. 남양유업도 아
직까지 콤플러스에 납품이 중단된 적은 없다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