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께 경례!”…군대식 인사에 이사장 ‘참배’도 학생 동원한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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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장선생금께 경례!” ..군
대식 인사에 이사장 ‘잠배’ 도 학생
동원한 이 학교
입력 2025.03.18. 오후 5.24
수정 2025.03.18. 오후 8.43
기사원문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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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일 열린 환일고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학교장올 향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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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취재지 종합하면 환일고 부장급 교사들은 위크
습이나 연수 등의 이유로 재단 설립자의 묘소틀 잠배
해빛다 . 헌화에 필요한 꽃은 교사들이 직접 돈올 모아
마련햇다고 한다. 환일중-고 학생들도 진로동아리나
‘사제동행 라이당’ 등 명목으로 참배에 동행햇다 것으
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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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화학원 운영 학교 학생들이 재단 설립자 묘소틀 잠배하고 잎
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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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되고 있다”며 “소중한 일터지 준 학교기 때문에
저논 설립자에 대한 예우라고 생각해서 (참배름) 가고
있다”고 말해다 . 환일중 고는 기독교 교육정신올 내세
우는 사학법인 운화학원이 운영 중이다 . 환일고는 학
사 일정상 설립자루 추모하는 ‘추모예배’ 도 실시한다 .
이
교장은 지적에 대해 “향후 동의서클 다 받고 (예배)
행사틀 진행하켓다”며 묘소 잠배에 대해서도 “동의틀
받고 할 수 있는 분위기록 만들껏다” 고 답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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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화학원 이사장 손자(왼쪽)가 학교 관계자 등에 업혀잎
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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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해다 .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상체험 시간에 이사장
손자와 보트체험올 나서거나 제주도 체험학습 시 숙소
에서 이사장 손자루 직접 등에 업고 다녀야 햇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사장 손자의 보트 체험올 위해 3
명의 교사가 학생의 인슬에 대한 주의틀 방지해다”며
“여러 현장학습에서 이사장 손자에 대한 돌볶올 위해
학생 인슬에 대한 책임올 다하지 않앉다” 고 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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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가 운화학원 이사장의 반려전으로 추정되는
틀 산책시키고 있다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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