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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가능성 있냐” .. 마약 먹여 숨지게 한
전 여친, 욕조에 넣고 촬영
입력2025.03.18
오전 8.52
수정 2025.03.18. 오전 8.52
‘기사원문
소봉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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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 마약 판매자 “가망 없다”
‘.폐교서 증거 태위 인
가해자; 상해치사 징역 9년.. 유족 “반성 안 한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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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t) 소봉이 기자 = 헤어진 전 여자 친구에게 마약
올 투약해 숨지게 한 남성이 징역 9년올 선고받은 가운데 유
즉은 계획 범행올 주장하고 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는 지
난해 5월 피해자에게 마약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형의(상해치
사로 재판에 넘겨젓다.
앞서 .
씨와 피해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로; A 씨가
군대에 가 있을 때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되 2023년좀 헤어
젖다. 교제
동안 A 씨는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폭행과 폭언
현박, 갈취, 스토랑 등 데이트쪽력올 저질다는 게 유주 즉
주장이다.
씨는
19Ocm 거구의 남성인 반면 피해자는 키 165cm의
왜소한 체격이다. 유주은
‘폭행이 얼마나 자주 있엿는지 A
씨가 손만 올려도 딸이 움춧리고 얼굴올 가렇다”미
‘딸이 A
씨에게 빌려준 돈이 약 3000만 원에 달해 쉽계 연락을 끊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햇다.
이어 “A 씨가 딸의 옷올 벗기고 불법 촬영도 햇다”면서 “사
건 당일에도 두 사람이 돈 문제로 다툼올 벌엿다 ‘엄마나 A
씨 좀 만나고 올게’ 하고 나간 딸은 그날 이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햇다”고 울분올 토햇다.
사건반장 오 시건2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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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음로 역여 살인’ ~유가족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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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피해자가 나눈 대화. (JTBC ‘사건반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의 혈액에서논 메스암
폐타민(필로든이 치사 농도록 초과해 검출되다. 통상 필로혼
1회 투악랑이 0.39이지만 피해자는 최소 1g 이상 투약햇올
것으로 추정되다:
A 씨는 “마약이 싸게 나와서 되팔아 돈 벌 생각에 마약을
입맛다”며 “피해자에게 마약올 구해올다고 하자 (피해자가)
해보고 싶다더니 내가 유튜브 보는 사이에 스스로 음료수에
마약을 타서 마을다”고 주장햇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 ‘맛이 어떠나’고 물어보니까 쓰다고
햇다. 30분간 아무런 반응이 없없고 멀정해 보엿다. 피해자
욕조에서 셋고 나오는 걸 보고 잠들/는데 일어나 보니까
숨저 있있다”며
현의틀 부인있다.
“간호조무사 딸, 치사량 안다 . 결정적 증거 못 찾아
상해치사”
‘사건반장 의 사거? W너
XCC
기약 타 음료 먹여 사이” 하유]
‘지꾸 토해요 ,
못합거같아요
우선아짐에
하필오늘
o라서
괜찮아지면 오후라도
가능한지 이따가
‘
(JTBC ‘사건반장’)
유주은 A 씨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씨가 위험성올 알고도 고의로 치사랑에 달하는 마약을
료에 타고 이후 범행울 숨기려 햇다는 것이다:
유족은 “(발견 당시 딸의) 온몸과 이불이 음백 젖어 있없다”
며 “A 씨가 딸울 욕조에 넣고 사진올 찍은 뒤, 마약 판매자에
맨몸 사진올 보내려 ‘살 가능성이 있냐’고 물없다. 그렇더
니 ‘살아도 불구로 살고, 가망이
없다’눈 답을 받있다”고
햇다.
아울러 딸이 3년간 간호조무사로 일핏다며 “치사랑울 초과
하는 마약을 스스로 음료에 타서 마을올 리 없다”고 분노햇
다
또 유주은 “사망 직전 동료에게 ‘저 자꾸 토한다. 오늘 출근
못할 것 같다’눈 메시지틀 보벗다. 딸이 직접 마약 햇다면 왜
이렇게 아프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이런 메시지루 보색올
없다: 자기가 왜 아프지 모르니까 119v 부름 생각도 못
한 것”이라여
30분 내로 응급실만 도착햇어도 살 수 있없올
것”이라고 말햇다.
이와 관련 A 씨의 지인은 “사건 다음 날 A 씨가 ‘내가 햇개수
폐트병에 봉지에 있던 약의 절반 정도름 타서 (피해자에게)
먹엿다. 아무래도 죽은 것 같다’고 얘기햇다”고 진술햇다.
심치어
씨는 마약을 구매할 당시 판매자로부터 “많이 하면
잘못되다. 술과 약은 상극이라 죽올 수도 있다” , “강한 약이
니 조금만 사용해야 한다”눈 경고름 받기도 햇다고. 아울러
피해자가 마약을 투약하는 동안 유튜브틀 빨다는 A 씨의
장과 달리, 그의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내역에서 이 같은 기
특은 확인되지 않있다.
유족은 “(결정적 증거인) 음료수병올 찾지 못해 (살인죄가 아
년) 상해치사로 처벌받은 것”이라면서 해당 음료수병은 A 씨
가 지인을 시켜 한 폐고에서 불태월다고 전행다.
끝으로 유족은
‘A 씨는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 하루하루
가 지목 같다”고 억울함올 호소햇다.
한편 1심 재판부는 A 씨가 범행올 은페하려 적극적으로 증거
틀 인멸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형의름 부인하여 반
성하지 안는 점 등올 고려해 형향울 결정햇다고 밝혀다.
소봉이
기사
(sby@new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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